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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몰 명소 앞산 해넘이 전망대 대구공원 앞산 발래터 공원

이곳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대구광역시 남구의 앞산 빨래터 공원에 위치하는 도심공원임과 동시에 대구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특별한 노을과 일몰을 마주할 수 있어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대구여행을 온 여행객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대구공원이다.

앞산해넘이전망대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1501-2

앞산 해넘이 전망대 이용안내

이용 시간 : 09:00~21:00

휴무일 : ​없음

수용인원 : 해넘이 전망대 동시 수용 가능 인원 60명

이용료 : ​무료

문의전화 : 053-664-2174

빨래터 공원이라는 아주 특이한 이름의 이 공원은 과거 빨래터가 이곳에 있었기에 이름 붙어졌을 것이라 짐작한다.

이곳 빨래터 공원에는 체육시설, 분수대 및 편의 시설을 갖추어 인근 주민들의 휴식처로 변모했다.

또 매년 4~5월에는 ‘앞산 빨래터 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 어떠한 내용의 콘텐츠로 어느 정도로 활성화된 축제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나름의 역사와 전통이 숨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020년 8월에 개장한 앞산 빨래터 공원은 많은 대구공원 중에서도 주목받는 곳인데 그 이유는 바로 아름다운 도심 속 노을과 일몰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대구 일몰 명소라 말할 수 있을 곳.

대구공원 앞산 빨래터 공원에서 ‘해넘이 전망대’라고 콕 집어 말하는 곳이 13m 높이의 타워형 전망대다.

타워형 앞산 해넘이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사로는 243m로 천천히 누구나 오르내릴 수 있는 무장애 길이다.

물론, 후딱 올라가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은 계단으로 휘다닥 뛰어 올라가실 수도 있다.

무장애 길인 데크로드는 중앙 부분을 강화유리로 처리해 발아래 바닥이 보이는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앞산 해넘이 전망대로 오르는 경사로를 거의 올라와 주변을 둘러본 풍경이 깔끔하고 예쁘다.

대구공원 중에서도 타워를 중심으로 한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노을과 어우러지는 야경이 가장 멋지다.

타워형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주변을 LED 불빛으로 비추어 그 특별한 형상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고 있다.

내부 공간은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360도 바깥세상을 모두 휘둘러 볼 수 있기에 좁아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보통의 전망대가 실외를 예상하지만 이곳 앞산 해넘이 전망대는 100% 실내의 풍경이고 전망대 주변으로 이어지는 하늘다리, 경사로가 연결된 작품으로 인지되어 보기에 참 좋다. 비록 상황은 아닐지라도 말이다.

왼쪽으로 보이는 도로는 앞산순환도로. 해가 지는 방향으로 달려가면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과 만나게 된다.

만일, 이곳에 노을과 일몰이 없었다면 여타의 대구공원들과 비교해 두드러질 수 있었을까?

아주 기가 막힌 포인트를 적절히 잘 살렸단 생각이다.

도심 속에서의 노을과 일몰도 이렇게 예쁠 수 있음을 알려주기 위한 시범 공원이라 해도 될 듯.

대구 일몰 명소임을 증명하는 듯하다.

강화유리 너머 짙어지는 노을과 윤관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태양을 바라보며 대구 일몰 명소임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

점점 내려앉는 태양.

이글거리는 윤곽마저 보여준다.

그리고 높이 솟은 건물 사이로.

어느 산인지는 모르겠으나 산자락 사이로 숨어들며 하얗게 타오르던 모습이 주황색으로 변하고 다시 붉은색으로 변해가며 밤을 끌어내고 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솟은 산자락 아래로 숨어가는 태양을 바라보는 도심 속 대구 일몰 명소의 멋짐.

대구 전역을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대구여행 속에서 느낀 노을과 일몰은 이곳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서 마주한 지금이 가장 아름답다 생각된다.

대구 일몰 명소 앞산 해넘이 전망대 대구공원 앞산 발래터 공원 영상 1분 31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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