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요리, 오이생채 오이절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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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양한 식사에 간단하게 곁들일 수 있는 오이요리를 소개합니다.

오이피클이나 장아찌와 다르게 바로 양념을 넣어서 만드는 오이생채인데요.

초간단 오이절임으로 바로 먹어도 좋고, 10 ~ 20분만 두었다가 먹기 좋은 사이드메뉴입니다.

저는 주로 집에서 짜장면이나 탕수육을 만들 때

반찬으로 만들거나 오이가 많이 남았을 때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서

만들어요. 피클 대신 먹기에도 좋고, 장아찌 대신 먹기에도 충분한

식감과 맛을 보여주거든요.

[ 오이생채, 오이절임 레시피 ]

재료 : 오이 1개

양념 : 다진 마늘 1 큰 술, 간장 1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설탕 1 큰 술, 식초 2 큰 술, 통깨 1 작은 술, 참기름 1/2 큰 술

1.오이는 껍질을 대강 벗긴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tip. 스틱 모양으로 썰어도 되고, 슬라이스해서 썰어도 좋습니다.

2. 양념을 모두 넣어서 버무려 줍니다.

tip. 양념의 비율은 취향에 따라서 가감합니다.

3. 바로 먹어도 좋고 냉장고에 10 ~ 20분 넣어주었다가 먹습니다.

tip. 오이를 두툼하게 슬라이스한 뒤에 양념을 섞어 위에 뿌려서 바로 먹어도 좋아요.

tip.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약간 넣어도 맛있습니다.

tip. 양파, 고추 등을 더해서 함께 버무려 먹어도 맛있어요. 그때는 서로 어울릴 수 있도록 비슷하게 썰어 줍니다.

아삭아삭 오독오독한 식감을 가진 오이절임으로

양념을 강하게 하는 것 보다는 은은하게 하는 것이

더 맛있어요. 새콤달콤 짭쪼름한 맛이 입맛을

당기게 해주거든요.

물이 나오는게 싫다면 오이 씨를 제거하고

소금에 좀 절여 두었다가 물기 짜고 만들어도 됩니다.

그때는 간장을 생략해도 되고요.

혹은 간장은 넣고 굴소스를 생략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스타 먹을 때 곁들여도 맛이 잘 어울린다

생각이 되는 오이생채입니다. 오이를 얇게 썰어 먹기에도

안성맞춤인데요.

별거 아니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한 줄 레시피

오이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뒤에 양념 넣어 버무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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