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케니 여수
전라남도 여수시 충무로 54-2 호텔케니여수
케니호텔 여수는 3성급 호텔로 도심지 여수숙소 중 사통팔달에 위치한 가장 깔끔한 호텔이 아닐까 짐작을 해볼 정도의 청결성에서 매우 만족했던 곳이다. 게다가 주야간으로 전망까지 좋은 곳이기에 인기가 매우 높다.
호텔 1층 바로 오른쪽으로 이마트 24 편의점이 있고 왼쪽으로 베이커리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장기 투숙을 한다고 가정할 때 대용량 구매를 할 것이 아니라면 간편하게 이마트 24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여수숙소 중앙 통로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오르면 프런트가 있는 로비층이다.
처음엔 호텔이 아닌가 싶어 멈칫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은 임대 상업시설이고 2층부터 전체가 호텔층으로 매우 간결한 호텔 분위기, 가성비 여수호텔의 진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케니호텔은 태생적으로 가성비를 매우 중요시하는 호텔로 투숙객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면 최소한의 공간만을 활용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프런트다. 안으로 들어서서 구조를 살펴보면 간결하고 딱 필요한 만큼의 공간으로 구성된 여수호텔로 인정게 된다. 프런트와 로비 전체를 둘러보면 화려하지 않아도 곧바로 인지할 수 있는 형태이며 공간이 넓지 않아도 여수호텔 업무 처리에 부하가 걸리지 않는다. 다시말해 매우 빠르고 매끈하다.
그리고 여수호텔 투숙객을 위한 공간, 라운지 케이.
라운지 케이에는 투숙객이 이용하게 될 테이블과 의자 이외에 심플하고 예쁜 여수호텔 굿즈가 있다.
마음에 든다면 현장에서 구매를 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었던 것,
라운지 케이의 활용성이다.
라운지 케이는 독서, 작업 등의 업무, 담소 및 비즈니스 대화, 외부 포장메뉴를 가져와 간단한 주류와 음료를 먹고 마실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 라운지 케이로 이용 가능 시간은 06:00~22:00까지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여수 한 달 살이도 가능할 듯하고 비즈니스 호텔로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기도 하다.
그리고 쉐어 라운지는 코인 세탁기, 도서라운지로 마련되어 있다. 빈백에 눕거나 앉아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이 역시 06:00~22:00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인세탁기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는 정말로 장기 투숙객을 위한 공간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것이라 하겠다.
잘은 모르겠지만, 한 달 정도의 장기 투숙이라면 할인율도 상당히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호텔 객실 스탠다드 더블 룸.
아주 넉넉하다 표현할 것은 아니지만 딱히 부족함 없는 공간에 아늑한 느낌마저 드니 여수숙소 케니호텔의 구조적 안정감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호텔에 있어야 할 것들은 전부 준비되어 있다.
대중적이지 않은 개인적인 특별한 사항은 스스로 준비를 하거나 별도 주문 또는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여수숙소에서의 취침 전,
호텔 객실 내에서 가볍게 맥주를 한 잔 즐기거나, 여유롭게 책을 읽어도 좋을 그런 아담한 장소.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 식수는 2병이 마련되어 있다. 이것은 아마도 여수호텔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모든 호텔에서도 동일하게 식수 준비를 하는 것 같다.
객실 공간의 깔끔함이 그대로 화장실 겸 샤워실에도 적용되어 있어 나무랄 데가 없다.
숙박시실을 생각할 때 개인적으로 청결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화는 편인데 이곳 여수숙소 케이호텔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청결함에 무척 신경을 쓰는 듯하다.
이곳은 여수숙소 케이호텔의 옥상. 넓은 공간 전체가 다 투숙객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대단하게 화려한 풍경은 분명 아니지만 쉼을 즐기기엔 매우 좋은 환경인 듯하다.
여수야경을 보고 싶다면 여수호텔 케니의 옥상에 올라가 보시라 권하고 싶다.
바로 이곳 이 위치에서 돌산대교가 보이는데, 장군도 앞 여수바다에서 매년 불꽃놀이가 진행됐다고 한다.
당연히 여수숙소 케이호텔은 여수불꽃놀를 정면에서 바라보게 되는 최고의 명당이 된다.
불꽃놀이가 아니더라도 여수 시내 야간풍경을 즐기고 사진으로 남길 수 있으니 이 자체로 매우 만족스럽다.
짜잔!
어젯밤을 아주 편안하게 보내고 다시 맞이하는 아침해.
여명이 터지며 동쪽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날카롭기도 하고 부드럽기도 한 햇살이 순식간에 모든 공간으로 스며든다.
침대 위에서 맞이하는 일출.
멋진 일이다.
대충 주변 정리를 하고 아침 식사를 하러 18층으로 올라왔다. 이곳의 이름이 알프키친.
조용히 각자의 접시를 채워가는 여러 투숙객이 있고 배치된 음식의 빈 공간이 보이면 후다닥 공간을 메워 지속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여수호텔 직원들의 모습이 열정적이라서 기분이 더 좋다.
여수숙소 케이호텔은 많은 반찬이나 다양한 가짓수의 메뉴를 제공하진 않지만 음식의 가짓수나 양을 넘치지 않도록 알차게 공급하는 점이 좋다.
케니호텔을 ‘호텔조식’이라는 단어 아래 순위별로 나열하자면 상위 레벨은 오르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누구나 인정할 만한 호텔조식이라 하겠다.
참고로 이곳 알프키친에서는 호텔조식뿐만 아니라 중식(11:30~15:00), 석식(17:00~21:00)도 가능하다.
간단하게 두 접시로 아침 식사 해결.
그리고 잠깐의 여유시간을 어젯밤에 들어와 구경하지 못했던 세미나룸으로 가본다.
세미나룸은 크기에 따라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이즈에 맞게 사전예약을 해두면 딱 좋다.
그리고 이곳은 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묘한 것들이 대기 중이다. 우선 맥주가 담겨 있는 통이 있어 대화 도중에 스스로 따라 마시면 되며 흥이 생긴다면 꽃조명을 돌리고 음악도 신나게 놀아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여수숙소 케니호텔의 곳곳을 돌아봤고 만족할 만한 가성비 여수호텔로 고개를 크게 끄덕 끄덕할 것 같다. 또한 장기투숙을 위한 여수호텔 추천이나 가성비 여수호텔 추천으로 손꼽을 것 같다.
여수숙소 가성비 여수호텔 추천 케니호텔 영상 2분 12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