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쫄깃하면서 새콤달콤 부드러운 문어샐러드로 보여드려요.
냉동 자숙문어 요리로 밥반찬, 술안주 둘 다 되는 샐러드 요리로
아삭 부드러운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에
새콤달콤한 소스에 빠진 문어를 살포시 올려준 무지 쉬운 요리에요.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먹으면 딱 좋은 메뉴로
기호에 맞게 소스를 만들어주면 되니 아이들도 잘 먹을 듯해요.
시원한 맥주안주로도 좋고요.
문어샐러드 만드는 법
(냉동 자숙문어 요리 / 문어무침)
자숙 문어다리 1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 적당량, 양파 1/4개
소스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다진마늘 1/2 작은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식초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검은깨 적당량
(▲ 계량컵 기준)
냉동 자숙문어는 해동을 하고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준비한 채소들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저는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이용했어요.
양파는 채 썰고…
분량의 재료대로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양념의 양은 문어다리 크기에 따라 달라지니 가감하세요.
문어와 소스를 볼에 담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접시에 샐러드 채소와 양파를 깔고 그 위에 문어를 올려주세요.
볼에 넣고 모두 섞어줘도 되지만
요렇게 담아내면 은근 더 맛있어 보여요~
쫄깃 새콤 부드러운 문어랑 아삭한 샐러드 채소들과 잘 어울려
은근 손님초대요리로도 좋고
지금처럼 더운 여름엔 시원한 맥주안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손님초대요리 홈파티요리에 어울리게
식용꽃도 살포시 올려주면 또 어찌나 맛나 보이는지~
절로 젓가락이 가요~ 가~
간단한 문어요리로 처음에는 문어부터 한쪽 먹고
그다음엔 샐러드 채소들을 더해 또 먹고
아님,
먹기 직전 한꺼번에 섞어 먹어도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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