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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펜션 다다 아기자기 예쁜 무주숙소

덕유산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 덕유산 향적봉(해발 1,614.2m)을 위시해 대덕산(해발 1,290.7m), 삼봉산(해발 1,225m), 적상산(해발 1,030,6m) 등 1,000m가 넘는 고봉 중심에 유명한 무주리조트가 있고 가까이에 무주펜션 ‘다다’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무주숙소로 자리하고 있다.

무주 다다펜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외배방길 22 무주다다펜션

무주펜션 다다는 건물 자체가

눈에 띄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펜션이 맞나?

혹시 건축설계사무소는 아닌가 싶을 정도.

멋진 건축물임에는 틀림없지만

건축 비용에 비해 경제적이진 않을 듯한데

이렇게 건물을 짓는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신념과 고집이 있어야 가능할 듯하다.

처음엔 어디에서 체크인을 하나 멈칫했는데

아무리 봐도 파란색 어닝이 위치한 저곳인 듯하다.

안으로 들어서니 하나의 공방인가?라는 궁금증과 함께 정확하진 않겠지만 주인장께서 상당한 열정을 지닌 분이고 다양한 사회활동, 창작활동을 하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예쁨.

그리고 그 안쪽은 카페인데,

일단 짐을 풀고 무주리조트를 가야 하기에

내가 사용하게 될 방부터 안내받는다.

무주펜션 다다 안으로 들어서니 오묘한 느낌이다.

매우 현대적인 듯하면서도 뭔가 투박한 것

세련된 듯하면서도 거친 것.

아리송한 무주숙소라 생각된다.

그리고 창밖은 눈이 부실 정도로 환하다.

볕이 아주 잘 드는 구조와 방향.

커튼을 드리우지 않으면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사용해야 할 판.

이렇게 환하니 청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머리카락 하나라도 떨어져 있으면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듯 두드러져 보일 것 같다.

벽체는 시멘트 그대로 벽지가 되고 선반이 되었다.

창틀에 맞는 블라인드.

시선만 차단할 뿐 빛을 차단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 같다.

분명 블라인드가 내려가 있는데도 눈이 부시다.

이곳 무주펜션은 어두운 거 싫어하는 분들에게 천국일 듯.

퀸 사이즈로 보이는 침대와 참으로 가지런하다.

새 가구라던가 최신의 가구라는 느낌 1도 없지만

조용하고 청결해 보이는 느낌.

계속해서 느끼는 바이지만

무주펜션 다다는 건물 외부에서부터 내부까지 오묘하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드는 무주숙소다.

왠지 탐구해 보고 싶은 무주펜션이라면 이상하려나?

복층 구조의 무주펜션 다다.

위로 오르는 계단을 따라 고개를 빼꼼.

푸하하하 ~

여긴 아이들과 함께 왔다면

무조건 아이들 차지가 될 거라 100% 확신한다.

뭔진 모르겠지만 그런 심리가 있는 것 같다.

다락방이라는 거 그냥 재미있고 흥미롭다.

특히나 트리하우스와 같은 모험심을 자극하는…

아 그렇구나!

무주펜션 다다의 복층(다락방)은

내재되어 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일지도 모르겠다.

무주펜션 다다의 내부를 구경하다가

선배를 만날 시간에 살짝 늦음.

급하게 달린다.

무주리조트 內 탐앤탐스.

다른 곳 탐탐과 비교해 사악한 가격으로 느껴지지만

이 부근에서 약속 정하기에 그만한 곳이 없다.

오후 강의와 식사가 있다고 하시는 형수님을 먼저 보내고

나와 선배는 무주펜션 다다 내부의 카페로 들어섰다.

이곳이 체크인, 체크아웃 장소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어지는 바비큐

형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가볍게 술 한잔 즐길 수 있는 시간.

선배님도 오늘은 운전할 걱정이 없으니 편하다고 하신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이 선배 부부는 바쁨을 즐기는 것 같다.

사랑하는 후배 왔다고 손수 고기를 구워주시는 선배.

항상 무언가에 도전하고 배우고자 하시는

선배의 열정이 부럽고 멋지다.

서울 살다 갑자기 내려온 무주에서

또 다른 무언가를 열어가고 있는 선배를 응원합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또 대화 삼매경에 빠진다.

여기 무주숙소에서는 지금

새롭게 열어가는 세상,

열리고 있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내들이란 것이 다정다감한 이야기보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더 관심이 많은가 보다.

그래도 가능하면 정치 이야긴 빼는 걸로.

선배를 모시러 온 형수님과 셋이서

또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웠지만

이젠 보내드려야 할 시간이다.

무주펜션 다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무주숙소이지만

그 오묘함이 더해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무주펜션 다다 아기자기 예쁜 무주숙소 영상 39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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