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페 라임그라스 용인 브런치 베이커리 카페

라임그라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한터로 529-9 라임그라스

용인카페 라임그라스 안내

영업시간 : 10:00~22:00

라스트오더 : 21:30

문의전화 : 031-334-0055

휴무일 : 없음

메뉴 : 브런치, 디너, 커피, 라떼, 스무디, 티 등 다양

시그니처메뉴 : 흑임자라떼, 베리베리라떼, 단호박말차라떼, 명란바게트, 어니언킹, 콤비네이션 치아바타, 카이막 브리오슈, 미니몽블랑, 라임크림 아이스티, 라임그린애플 에이드, 황치즈 르뱅쿠키, 치아바타 샌드위치, 잠봉뵈르, 마시멜로 르뱅쿠키, 펌킨 케이크 등

https://tv.naver.com/v/38057614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테마 조경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용인카페 라임그라스의 빵 맛이 좋다고 한다.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여행지 혹은 지나는 길에 가까운 카페를 들러가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특징적이고 테마가 있는 카페라면 더더욱 그렇다.

나무와 어우러져 솟은 흰색 카페 건물에는 가든 카페(Garden Cafe)라는 글과 라임그라스(Lime Grass)는 글자가 선명하게 그러나 튀지 않게 드러난다. 그리고 건물…

층고가 상당히 높아 보인다.

실내로 들어가 시원함을 먼저 즐길까 했지만

그래도 이곳 용인카페 라임그라스 명성의 토대가 된

테마정원을 둘러봐야만 할 사명감이 일어난다.

라임그라스는 품격높은 가든라이프를 추구하는

익스테리어 컴퍼니 ‘라임플레이스’가 새롭게 런칭한

복합문화공간 카페라고 했다.

일상적으로 접하는 용인카페의 스타일

즉, 커피와 음료 & 베이커리 외에도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지금까지 지나쳐 온 정원의 형태가 상호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게 섞여있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보면

크지 않은 정원이 또 다른 정원과 이어져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무심코 지나치면 하나의 테마와 정원으로 보인다.

이곳처럼 특징적인 장소는 분명 구분이 가능할 듯하다.

용인카페 정원의 중심부가 아닐까 싶은 장소.

바로 불멍존이다.

카페 1인 1메뉴 주문 고객에 한하여

불멍존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마시멜로, 소시지, 고구마, 쥐포, 쫀드기 등

불멍세트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평일 불멍세트 15,000원

주말 및 공휴일 불멍세트 20,000원

이와 관련해 궁금하신 분은 전화문의

031-334-0055

이곳은 캠핑 테마 가든.

그늘막 텐트 아래 테이블과 의자 등

캠핑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형태로 세팅되어 있다.

와우~ 이곳은 잔디광장.

여름 빼고 이곳에서 캠핑하며 즐기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지만 주인장에게 쫓겨날 일이다.

오픈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목초가 어우러진 것, 짙은 그늘을 만드는 수목이 있다는 것,

매우 의외의 풍경이었고 역시 익스테리어 컴퍼니라는

전문성은 이런 곳에서 드러나는구나 싶다.

단순하게 용인카페 정도로만 생각할 게 아니라

현대식 정원의 여러 형태를 볼 수 있는

소규모 정원 박람회장 같다.

게다가 여긴 용인 브런치 카페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여유롭게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의미.

잠깐 둘러보자 했는데

잘 꾸며놓은 정원 덕분에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좋은 것을 보면 아마 누구나 다 그러할 거라 생각된다.

이제 용인카페 라임그라스 내부로 들어섰다.

층고가 높더니 역시 시원시원하다.

복충 구조로 되어있고 테이블 간 공간도 넓다.

1층은 전문 바리스타가 항시 대기하고 있다가

주문과 함께 만들어지는 싱싱한 커피.

고급 재료를 엄선해 만들었다는 베이커리가 특징이다.

공간이 매우 넓어 이쪽에서 저쪽 끝까지 가려면

꽤 많은 걸음을 걸어야 한다.

하지만 중간에 시선을 가리는 사물이 없으니

뻥~ 뚫린 시야가 상쾌하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아래로 퇴식구가 있다.

음료나 베이커리 그리고 브런치와 디너 등을 먹고

남은 것들과 포크 나이프 등을 리턴하는 장소다.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 식수와 자율 포장재 등이 있다.

베이커리나 디너 등을 먹다가 양이 많아 남기게 된다면

이곳 자율로 장대에서 포장해 나가면 된다.

용인 브런치 카페라는 애칭과

용인 베이커리 카페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용인카페 라임그라스.

단가를 낮추기 위해 저렴한 재료를 뒤섞기보다

엄선한 재료를 선별해 더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니

건강 좀 신경 쓰는 분들이라면

베이커리의 우수함을 아실 수 있을 듯.

브런치로 이런 빵 하나를 먹으려면 꽤 부담되겠다.

용인 베이커리 카페라더니

빵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그동안 다녀본 용인카페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빵을 판매하는 것 같다.

용인 베이커리 카페다운 풍부함과 다양함

그리고 향긋한 스멜 ~

모두 기분 좋은 요소다.

베이커리의 이름이 어려워 다 기억하진 못하겠고

꼭 이름을 기억해야 할 이유도 모르겠다.

중요한 건 마음에 드는 베이커리를

즉석에서 집게로 담아 카운터에서 결제하면 된다는 것.

달달하고 고소한 베이커리는 역시 마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르트가 보이고

먹음직한 이러저러한 빵이 보이니

들어설 때만 해도 고픔을 모르던 배가

연신 무언가를 보내달라 아우성이다.

여기 용인카페 라임그라스의 빵이 특별하니

용인 베이커리 카페로 불리는 것도 이해가 된다.

이제 베이커리 눈팅은 그만하고

꼭 먹고 싶은 2개를 골라보기로 한다.

상당히 큰 조형물이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포토존.

매우 이색적인 포토존이라 하겠다.

1층을 둘러보고 주문을 한 뒤

잠시 2층으로 올라와봤다.

2층 역시 널찍한 분위기와

현대적이며 고급스러운 분위기.

2층은 노키즈존이며 복합공간인

다인실(회의, 미팅, 가족룸 등으로 활용)과

야외 발코니로 구성되어 있어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음이 좋다.

이곳 라임그라스를 용인 대형카페라 하는 것은

약 5,000여 평의 대지 위에 카페 건물과

테마형 정원을 꾸며놓았기 때문으로

기타의 대형카페를 압도하는 규모다.

매우 독특한 구조의 1인 테이블

구불구불한 곡선으로 이뤄진 매우 큰 테이블이지만

외곡선에만 의자를 두고 앉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의자와 테이블이 곧 자기 영역이라 할 수 있는

1인 테이블이라 하겠다.

용인 대형 카페이지만 트렌드에 맞게

1인 테이블,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다수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자

1인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등

참으로 다양한 테이블을 구성해 뒀다.

이곳은 미팅룸.

스터디, 독서 모임 등 작은 모임 시 활용할 수 있다.

언제든 자리만 비어 있다면 대관할 수 있다.

그래서 용인카페 라임그라스를

용인 대관 카페라고도 부른다.

분위기 좋은 카페이자 미팅룸과 같이

또 다른 무언가를 제공하는 라임그라스 용인 처인구 카페.

2층의 한켠에는 식수 기기, 전자레인지, 물컵 등의

소소하게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을 추가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그 옆으로 손을 닦을 수 있는 수도꼭지.

별것 아니라 할 수 있지만 내 눈에는 특별해 보인다.

어디를 앉아 담소를 나누면 좋으려나?

대부분의 장소가 다 마음에 드니

결정 장애가 생긴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용인 베이커리 카페 라임그라스의

건물 정면 출입구를 바라보니 조명과 어우러진 바깥 풍경이

매우 특별하게 보인다.

선택한 베이커리는

포르투갈 에그타르트와 약과가 올라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그리고 음료는

유자망고크러시와 청포도 바질.

음료 선택 특히 청포도 바질은 신의 한 수.

타르트는 워낙 좋아하는 베이커리이기 때문에

두말이 필요 없고 약과가 올려진 베이커리는

반을 잘라 한입에 넣으니 약간 퍽퍽한 느낌.

이때 청포도 바질을 살짝 머금으니

이건 환상의 조합이 바로 이거구나 싶다.

오늘 선택 메뉴 중

너무 마음에 들었던 청포도 바질.

그 싱그러움과 시원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용인 브런치 카페 라임그라스를 다시 찾는다면

그때도 음료는 청포도 바질을 선택할 듯.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여유롭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의 시간이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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