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있다” 난동부린 남자 때문에 비행기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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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성이 시드니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말레이시아 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부려 체포됐다.
 
CNN등 외신은 14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성이 말레이시아 항공 MH122편에 탑승해 폭발물을 소지했다고 주장하며 승무원과 탑승객을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사진= 플리커
말레이시아 항공/ 사진= 플리커

남성의 이름은 무하마드 아리프 알리(Muhammad Arif Ali)로 전 파키스탄 모델이자 배우이다.
 
호주 연방 경찰은 무하마드 아리프 알리를 14일 자정 기소했다.

호주에서 객실 승무원의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최대 10년의 징역형과 9730달러(약 1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에 처한다.
 
호주 연방 경찰은 승객을 모두 대피시켰으며 “승무원과 탑승객의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항공은 승객 194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한 항공기는 시드니로 회항하여 이륙 약 2시간 뒤인 오후 3시 47분 시드니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다고 밝혔다.
 

시드니 국제공항/ 사진=플리커
시드니 국제공항/ 사진=플리커

시드니 국제공항은 국내선 35편을 취소했고, 다른 국내선 항공편도 최대 90분간 지연했다.
 
한편 공항 측은 “국제선 결항은 없었다”고 전했다.

 

글= 여행+ 오예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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