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극찬했다는 해외 출장지 바로 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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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글로벌 행보

해외 출장지 ‘파나마 운하’ 극찬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출처 :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10월 27일 회장직에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200일 동안 6차례 해외 출장과 7개국 방문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
이 기간에 출장 일은 약 47일로 회장 취임 후 4분의 1의 시간을 해외에서 보냈는데요.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싱가포르, 스위스, UAE, 일본, 중국, 미국 등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 회장의 첫 해외 출장지는 UAE였는데요. 아부다비에 있는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한국 최초 해외 원전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R&D센터 준공식 참석 후 사업장을 찾았죠.
이 회장은 윤 대통령과 글로벌 CEO 오찬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인텔과 퀄컴 등 CEO 등을 직접 섭외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윤 대통령에게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CEO를 소개하면서 어깨를 툭 치는 행동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죠.
미국에서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행보에 앞장서고 있는 이 회장은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이곳’을 손꼽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② 이재용 회장이 극찬한 해외 출장지

출처 : 삼성전자

이 회장은 지난 2월 수원 사업장을 찾아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 경영진들과 올해 전략 제품을 점검했습니다.
그는 신제품을 시연하면서 삼성전자 TV 제품 전반의 사용성과 소프트웨어 개선 현황 등을 확인했는데요. 특히 이 회장은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제품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죠.
이 회장은 VD사업부 신입사원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는 직원들에게 “외국어 공부를 더 안 한 게 후회된다”라며 “영어와 일본어는 하는데,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다. 중국어와 불어도 공부할 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는 말을 전했는데요.
이어 “외국어를 배운다는 건 그 나라의 사고, 가치관, 역사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외국어를 더 공부하길 바란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출처 : 삼성전자

한 직원이 이 회장에게 ‘해외 출장을 많이 다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출장지가 어디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그러자 이 회장은 “출장 가면 보통 현지 매장을 점검하거나 호텔에서 운동하는 편인데, 파나마 운하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답했습니다.
이 회장은 “거대한 풍경도 장관인데 인간의 지혜와 노동력으로 위대한 자연의 힘을 활용했다는 게 놀라웠다”라며 파나마 운하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죠.

그는 이후에도 파나마 운하에 관해 또 한 번 언급했습니다.
지난 4월 이 회장은 삼성증권을 찾아 영업 직원을 만나 격려하고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회장은 휴가를 소재로 직원들과 대화하며 “열정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가족, 지인들과 편안하게 쉬자”라고 말했죠.

그는 직원들에게 위대한 건축물로 파나마 운하와 미국 후버댐을 소개했는데요.
이 회장은 “강인한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다”라며 “바다와 여러 호수를 연결하는 운하와 댐, 그리고 거대한 배들이 지나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인간의 기술과 의지, 인내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황홀할 정도”라고 소개했습니다.

③ 파나마 운하, 어떤 곳일까?

출처 : semana

이 회장이 극찬한 해외 출장지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 공화국의 랜드마크로 손꼽힙니다.
파나마 운하는 파나마시티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입장권을 구매 후 운하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배가 운하를 통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박물관 및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북아메리카 파나마에 건설된 길이 82km의 운하입니다. 파나마 지협을 관통해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매우 중요한 통로인데요.
파나마 운하는 차그레스강을 막으면서 형성된 가툰호와 파나마 만에 건설한 미라플로레스호 사이에 15㎞를 뚫어 만든 쿨레브라 수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지난 1914년 개통된 후 미국이 관할했지만 1999년 운하의 전권을 파나마에 이관했습니다. 지난 2016년에는 확장 공사가 완공됐죠.

출처 : elfarodelcanal

운하는 태평양 쪽과 대서양 쪽에 각각 3개의 갑문이 구성돼 있습니다.
파나마시티와 가장 가까운 미라플로레스 갑문에 관광객을 위한 전망대 및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파나마 운하는 100년 만에 최악의 가뭄 사태에 마주했습니다.
기록적인 가뭄으로 운하 수위를 조절하는 물마저 부족해졌는데요. 파나마 운하청은 2024년 9월까지 선박 통행을 제한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나마는 중남미 중에서는 치안이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요. 밤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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