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에서 한국인과 중국인 구분하는 방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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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

중국인
한국인과 중국인 구별하는 방법 / 출처 : 비정상회담

아시아인들의 눈에는 서양인들의 생김새가 비슷해 보이기 마련입니다. 사실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아 맞추기란 쉽지 않은데요.
마찬가지로 서양인들도 아시아인들의 국적을 알아 맞추기 쉽지 않습니다.
서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구별하는데 나름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한국인과 중국인을 구별하는 방식은 무엇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과거 이탈리아에서 온 방송인 알베르토는 ‘비정상회담’에서 한국인과 중국인의 차이에 관해 밝혔습니다. 알베르토는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만나 한국에 오게 됐죠.
알베르토는 중국 사람들은 외국인을 만나도 중국말로 이야기한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사람의 말을 못 알아 들을 경우 더 크게 중국말로 얘기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완전 반대라고 말했는데요. 알베르토는 “한국에서는 서양 사람들에게 일단 영어로 말해줘요. 한국 사람들이 정이 많아서 외국인을 배려해준다”고 전했죠.

알베르토의 말에 국내 네티즌은 “진짜 중국인들 영어 안써줘요”, “유럽여행갔는데 중국인들은 지나가는 동양인들은 다 중국사람인줄 아나봅니다. 보면 무조건 중국어로 뭐라 말 걸음”, “중국어로 더 크게 말한다는거 진짜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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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dependent

외국인은 중국인들은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이곤 하는데요.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눈썹을 진하게 그리고 피부 표현을 뚜렷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죠. 또한 립스틱 색도 진한색을 주로 사용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인의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는데요.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진하지 않은 코랄빛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죠.
또한 눈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입술은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다고 말했습니다.

② 외국인들이 아시아인 구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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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sianpopnews

유튜브 채널 ‘션 파블로 Sean Pablo’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는 “호주인은 아시아인중에 한국인을 어떻게 구별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는 “호주에서 일하고 거주하는 아시아 사람들이 많은데 한국인인지 구별하는 방법이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호주에 있는 삼성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남성은 한국인들이 술을 엄청 마신다고 말했는데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옷을 잘 입는다고 말했죠.

한 여성은 한국인들의 얼굴과 패션이 뚜렷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아시아인들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뚜렷한 특징이 있다고 밝혔죠.
대부분 한국인을 구별하는 방법으로는 패션과 메이크업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유럽 국가의 승무원은 중국인들은 무리로 다니고 말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는데요. 그래서 중국행 비행기를 타면 시끄럽다고 말했죠.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조용하고 주변 상황을 많이 신경 쓰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cpophome

유튜브 채널 ‘어썸코리아’에서는 한 미국인 남성이 출연해 한국과 중국 사람의 얼굴을 보고 국적을 맞출 수 있다고 전했죠.
이 남성은 한국인이 제일 인물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한국인들은 얼굴에 점 많은 걸 기피해서 얼굴에 점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프렌치호떡’을 운영하는 유튜버는 한 프랑스인이 한국, 중국인의 구별하는 법에 대해 말했죠.
프랑스 여성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르다고 말했는데요. 외모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들로 인해 구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한국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너무 멋지게 입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중국인들의 얼굴형과 눈 모양이 다르다고 말하기도 했죠. 중국인들의 눈과 얼굴형이 더욱 동그랗다고 덧붙였습니다.

③ 중국인이 보는 한국인 특징

출처 :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그렇다면 중국인은 한국인을 어떻게 구별할까요?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중국인 가족이 식사를 하며 한국인에 대해 말했습니다.
중국인 남성은 “한국인은 남자가 여자나 옷을 잘 입어. 한국 가서 몇 벌씩 사오더라. 아니면 왜 그렇게 한국에 구매대행이 많겠어”라며 한국인의 스타일을 칭찬했는데요.

또 다른 중국인은 “한국인은 피부가 되게 좋더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맞다. 인정 안 할 수가 없다”며 “피부 관리는 확실히 잘하는 것 같다. 나이가 60~70대인 할머니들도 피부가 좋더라. 여기는 아직이긴 한데 이제 몇 년만 지나면 비슷해질 거다. 최근 몇 년간 발전도 잘하고 있으니”라고 말했죠.
또한 한국인은 딱 보면 한국인이라는 말을 남기며 구별하기 쉽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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