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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전망대 여의도 데이트로 좋은 전시회

63빌딩전망대 여의도 데이트로 좋은 전시회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전시회 알고 계시나요?

서울랜드마크인 63빌딩에는

63층 전망대가 있는데요.

해당 전망대에서는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과

전시회를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전망대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고민이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1. 63빌딩 전망대

63빌딩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63 ART 입장권을 사야합니다.

입장권만도 팔고 있는데 아쿠아리움과

종합권도 있으니 가성비 따져서 사세요!

종합은 22,000원 부터입니다.

티켓을 확인하면 딱 1층

63빌딩으로만 갈 수 있는

엘레베이터를 열어주시고요.

엘레베이터는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서울 전경을 다 보며 올라갈 수 있어요.

저는 해가 딱 질 무렵, 노을질 때 올라가서

이렇게 예쁜 사진도 찍었습니다.

2. 맥스 달튼 전시

현재 63 아트에서는 맥스 달튼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Max Dalton, Doments in Film)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로

전시는 2023년 10월 29일까지 개최합니다.

들어가기 직전 이렇게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찍고 들어가세요!

맥스 달튼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활동중입니다.

특이한 점은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나 음악, 책등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품을 만드는데요.

빈티지한 색감과 특유의 구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꽤나 많이 전시되어있고

전시 마다 컨셉이나 스타일, 색감이 달라서

아주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63 아트에 전시 된 작품들은

맥스 달튼이 사랑한 여러 장르 중에서도

공포물 작품이 있습니다.

<아담스 패밀리>,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기생충>, <괴물> 등의 작품 일러스트레이트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포토존도 잘 되어있어서 인생샷도 수확 가능합니다.

전시를 보다보면 이렇게 전망대도 있는데요.

아래 발판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저는 진짜 무서워서 조금 올라갔습니다.

해가 지고 있어서 일몰을

덜덜떨며 감상했어요.

이곳에 누워서 천장을 보면 거울이 있어서

63층 아래를 볼 수 있습니다.

와 진짜 너무 무섭죠.

저 진짜 덜덜 떨면서 사진 겨우 찍었습니다.

고소공포증 심하시면 참고하세요!

(겨우 참았어요)

다음으로 만나는 공간도

사진 찍기 좋죠?

이 공간을 통과하면

반지의 제왕 보드 게임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반지의 제왕 보드 게임 작품을

그대로 포토존으로 재현해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니라

주사위도 던져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기념품 샵이 재미있었는데요.

포스터까지 팔고 있는데 3,000원이었습니다.

와 저렴하다! 이렇게 생각하다가

그림 포스터가 아니고 전시포스터라서

‘엥? 이걸 왜 팔지?

다른 곳은 이 전시 포스터 그냥 두기도 하는데.’

했습니다.

저렇게 액자에 있으면 예쁜데

그냥 붙여있는걸 보니 별로라.

차라리 이 엽서가 나을 거 같았어요!

이외에도 손거울, 키링 등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63빌딩 전망대에서는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 제가 시간이 부족해서

여기서 커피를 못마셨는데

다음에 꼭 마시러 오고 싶어요.

서울 시내 전경을 한눈에,

커피나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데이트코스

오시기 바랍니다.

63빌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63스퀘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한화금융센터_63

63아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63아트 카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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