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단풍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예약 문의 폭발한다는 국내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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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대표적인 단풍 여행지, 화담숲

출처 : visitkorea

무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것 같은 쌀쌀한 가을 날씨는 괜히 설레는 마음을 가져다주는 듯한데요.
특히 가을이면 단풍 구경을 가기 위해 많은 분이 기대하고 있을 듯합니다.
오늘은 오직 가을에만 방문할 수 있는 국내 단풍 여행지 명소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가장 먼저 소개할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은 대표적인 국내 단풍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곳이죠.
특히 화담숲은 수도권에 있는 단풍 명소로 접근성이 좋으며 코스가 쉬운 편이라서 단풍철이면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입니다.
올해에도 화담숲은 가을 단풍 축제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터지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지난달 20일 오후 1시부터 화담숲 가을 성수기 온라인 예약이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버가 터지는 바람에 많은 이용자들이 예약하는 데 있어 불편을 겪었는데요.
화담숲은 10월 20일부터 11월 12일에 열리는 가을 단풍 축제를 앞두고 입장권, 모노레일 탑승권 등을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노레일은 잔여 수량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지만, 일찍 방문해야 발권이 가능할 듯합니다.

화담숲은 오전 9시부터 15~20분 간격으로 450명씩 입장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최대 1만 명까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이미 절반 이상 예약이 꽉 찬 상태입니다.
화담숲은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단풍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온통 울긋불긋한 색으로 물든 화담숲의 풍경은 그야말로 진정한 가을의 모습을 즐길 수 있죠.

② 예약제로 운영되는 명소

출처 : KBS 뉴스

화담숲 외에도 예약제로 운영하는 국내 여행지 방문을 위해서는 서둘러야 합니다.
전국 국립공원은 탐방객 증가로 인한 환경 훼손을 막고 원활한 관광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현재 33개 탐방로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설악산의 단풍 명소로 알려진 여행지 흘림골은 하루 출입 정원이 5,000명입니다.
흘림골의 등산 코스는 여심폭포, 등선대, 등선폭포, 12폭포, 용소폭포, 선녀탕, 성국사를 지나게 됩니다.

여심폭포와 만물상 중심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올해 설악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23일입니다.

출처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 국립공원도 예약제로 단풍 여행지 명소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의 칠선계곡 코스는 2008년부터 국내 최초로 안전 가이드를 동반한 예약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칠선계곡은 10월 31일까지 하루 60명에게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주 3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만 방문할 수 있죠. 지리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31일입니다.

칠선계곡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있는 계곡으로 설악산의 천불동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함께 한국 3대 계곡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곳은 가을이 되면 더욱 절정을 이루는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계곡과 붉은 단풍의 조화는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칠선계곡은 덜 알려진 단풍 명산으로 조금 더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에 오르면서 절정을 이룬 단풍 풍광을 감상하다 보면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③ 가을에만 무료 개방하는 장소

출처 : 홍천군청

가을 단풍 여행지 중 오직 가을에만 무료로 개방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1년 중 가을에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곤 하는데요.
강원도 홍천군 내면 광원리에 위치한 ‘홍천 은행나무숲’입니다.

이곳은 2000그루가 넘는 은행나무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사실 이곳은 원래 사유지입니다.
1985년부터 주민 유기춘씨가 가꿔온 곳으로 가을이 되면 여행객을 위해 10월 한 달간 숲을 개방하는데요.

엄청난 크기의 은행나무가 3~4m 간격을 두고 줄줄이 서 있습니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SNS를 통해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입장료는 따로 받고 있지 않으며 많은 여행객이 몰려 사진을 남기곤 하죠.
올해 은행나무 숲은 10월 15~20일 정도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천리포수목원

충남 태안반도 천리포 해안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도 단풍 시기 동안 개방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10월 13일부터 29일(목~일요일)까지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을 진행하는데요.

이곳은 원래 연구 목적으로 종합원과 침염수원 일대의 출입을 통제해 왔습니다.
하지만 17일간 하루 20명의 예약자에 한해 공개하고 있는데요.
종합원은 약 5만 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가장 넓은 장소이며 수량이 무척 다양합니다.
2시간 동안 전문 가드너와 숲을 산책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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