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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 조식도 굿!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 , 조식도 굿!

글&사진/산마루 230930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 아침 조식도 굿이었습니다.

티웨이 TW 105편으로 출발하는 대구 출발 고품격 방콕 & 파타야 5일 여행 첫날밤은 방콕 호텔 중 가성비 좋은 칸타리 하우스 호텔에서 체크인하자마자 샤워하고는 바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황금 같은 추석 연휴에 떠나온 방콕&파타야 여행은 처음부터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며 맞이하는 추석 명절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까지 생기는 바람에 부랴부랴 남은 비행기 표를 구하느라 동분서주 끝에 겨우 패키지여행 일정을 구해 대구공항을 이륙한 시각이 9월 30일 21:40분 경입니다.

아마도 5시간 30분 정도 바행 후 방콕 스왓나폼 국제공항에 10월 1일 현지시각 01:40 경에 무사히 도착하여 2층 입국장과 세관대를 통과한 뒤 현지 가이드와 조인해서 호텔에 들어온 시각은 아마도 새벽 2시는 넘었지 싶습니다.

태국과 한국은 시차가 2시간이라 대구는 지금 새벽 4시 한밤 중입니다.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은 4성급 호텔로 자유여행 이용자들도 많이 이용하는 호텔이었는데요. 태국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등에서 사용하는 전기 콘센트는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 그대로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참고로 주요 국가별 전압과 전기 콘센트 모양과 규격에 대해 포스팅한 자료 올려 드리니 참고해 주세요^^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 객실 중 배정받은 숙소는 간단하게 음식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싱크대, 전기 오븐 등이 비치된 아파트 형식의 숙소였습니다.

두 사람이 앉아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탁자와 의자가 있고 삼성 32인치 LCD 텔레비전이 설치되어 있어 내심 반갑더라구요. 타지에서는 동네 까치만 만나도 반가운 법인데 하물며 외국에 나와서 한국 제품을 보면은 반갑지 않을 수가 없지요.

약 한 달 전 홋카이도 삿포로 등지 온천호텔에는 대부분 일본 제품인 샤프 TV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패브릭 소파와 탁자가 놓인 앞이 침대가 있고 창가 쪽으로 싱크대가 놓인 원룸형 리조트호텔입니다.

냉장고는 일본제 미쓰비시 제품이고 전자레인지는 역시 일본 제품인 도시바입니다.

현지시각 새벽 2시가 넘었는데도 기온은 30도를 웃돌아 후텁지근하데 소파는 패브릭 소파라 왠지 언밸런스였지만 에어컨을 켜니 오히려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4성급 아파트형 호텔답게 비교적 깨끗했으며 샤워 부스가 따로 설치되어 거의 건식 바스룸처럼 사용할 수 있었네요.

에어컨을 약으로 켜놓고 호텔 룸은 주요 포인트만 찍고는 샤워 후 그대로 잠에 떨어져 모닝콜에 일어난 시간이 아침 7시, 몇 시간 자지 않은 것 같았는데도 해외여행의 설렘이 있어 그런지 개운하게 일어나 씻고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kantary house hotel) 로비층 옆에 있는 식당으로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유럽에 비하면 경제사정이 넉넉지 않다고 알려지는 동남아 호텔에도 거의 대부분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쉽게 오르내릴 수 있어 편리한데요. 코로나 이전 동유럽 여행 시 몇몇 호텔은 엘리베이터 시설이 너무 구식이라 짜증이 나기도 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호텔 로비는 이른 시간이라 한산해서 좋았습니다.

어젯밤에는 비몽사몽간이라 제대로 볼 수 있었던 로비가 눈에 들어왔는데요. 태국 방콕 칸타리 하우스 호텔은 자유여행이나 태국 방콕 한 달 살기용으로 이용하면 좋았던 가성비 호텔이었습니다.

요즘 방콕 한달 살기 여행이 유행이라는데 이왕 마음 먹은 것 올 겨울에 다시 방콕으로 떠나볼까요?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방콕 한달 살기 경비로는 최소 200만원~250만원은 되어야 편하게 지내다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국과 별 차이가 없는 듯한데요. 과일값은 암튼 저렴했습니다.

태국 방콕의 준 특급 리조트형 호텔 칸타리는 로비도 비교적 예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가성비 좋은 호텔이라는 소문은 들었지만 아침 조식은 괜찮을까 싶었는데 그 말이 참말이었습니다.

태국 방콕 음식은 별 거부감 없이 내 입에도 잘 맞아 아침부터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밥도 2종류이고 반찬 가짓수도 여러 가지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던 방콕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입니다.

태국이나 베트남 등에서는 빠지면 섭섭할 쌀국수도 준비되어 있고 토스트, 크루아상, 쿠키 등 빵 종류도 달콤한 과일잼과 치즈와 나란히 ‘나를 선택해 주세요’라며 차려져 있습니다.

와인도 있었고 용과, 망고,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의 천국답게 무한정 채워주더라구요.

암튼 망고와 파인애플은 이번 여행에서 질리도록 먹었음을 고백합니다. ㅎ

물론 와인은 별도 요금이 부과됩니다.

망고 밥에 소시지, 토마토와 채소를 곁들인 요구르트 한 통으로 가볍게 식사를 한 반면에 큰 녀석은 고기를 좋아해서 햄과 소시지 불고기로, 비교적 소식하는 막내는 소시지와 채소, 과일 위주이고 와이프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골고루 맛을 보는 타입이라 몇 번씩 날라 왔네요

아침을 이렇게 거하게 먹어도 될까 싶으리 만치 골고루 챙겨 먹었던 태국 방콕 가성비 좋은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 조식이었습니다.

호텔 로비에 걸렸던 목각 장식품이 정말 멋졌던 태국 방콕 숙소 칸타리 하우스 호텔입니다. 호텔 조식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아침 8시 버스에 낯선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하나 둘 오르기 시작합니다.

대구와 부산에서 온 관광객으로 연합 패키지여행팀을 꾸려 방콕에서 제일 유명한 왓포 사원으로 떠납니다.

패키지여행은 원래 그런 것인데요, 서로 모르는 사이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정이 들어 이웃사촌 같은 관계가 형성되는 우리 사이 좋은 사이입니다.

드디어 태국 방콕 여행의 시작입니다.

17년 전에 왔었던 기억은 사라진지 오래이지만 그래도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아침부터 머리 위로 뜨거운 태양이 이글 거리기 시작하는 지금 한국 시간으로는 아침 10시,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파랗게 드러난 것이 여행 떠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칸타리 하우스 호텔 앤 서비스 아파트, 방콕

14 Soi Ramkhamhaeng 42, Khwaeng Hua Mak, Bang Kapi District, Bangkok 10240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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