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관광에 골머리 앓는 일본⸱⸱⸱결국 발표한 대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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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당국이 과잉 관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예방 대책을 발표했다.
 
유로뉴스 등 외신은 지난 6월부터 4개월 연속 2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일본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해외 여행객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했다. 다만 정부는 과잉 관광으로 지역 주민들의 피해와 환경오염 문제가 가속화하고 있는 점을 문제 삼은 것이다.

오사카 도톤보리 / 사진=플리커
오사카 도톤보리 / 사진=플리커

일본 관광부 장관이 발표한 계획은 도시 교통 시스템 강화 및 방문지 다양성 추진에 관한 내용이다. 넘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버스와 택시 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더불어 주요 인기 관광지의 직행 버스 노선을 마련하는 것도 함께 내세웠다. 도쿄, 오사카, 교토와 같은 혼잡 도시를 벗어난 비인기 관광지의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과잉관광을 예방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일본 서부 도시 하쓰카이치에서는 이미 관광세 제도를 시행 중이다. 히로시마 미야지마 지역도 1인당 100엔(약 9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하고 있다.
 
 
 
글=구소정 여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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