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를 사랑하는 뷰리진이에요.
오늘은 4년째하는 스킨플래닝 하는법 꿀팁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는 혼자 셀프케어로 스킨플래닝을 한지
벌써 오래되었는데요.
꽤나 디테일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해야되는
얼굴 관리 방법이라
제가 아는 모든 것들을
본론에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스킨플래닝이란?
먼저 스킨플래닝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릴게요.
스킨플래닝은
피부를 뜻하는 스킨(Skin)에
대패질 한다는 뜻의
플래닝(Planning)이 합쳐졌는데요.
합성어에서 알 수 있듯이
스킨플래닝은 피부를 덮고 있는
묵은각질, 피지, 솜털 등을 얇게 깍아서
제거하는 스킨케어 방법 중 하나에요.
불필요한 각질 및 피지를
전용 블레이드로 제거하기 때문에
스킨플래닝을 한 직후
바로 얼굴이 매끈해지고
피붓결이 부드러워지고요.
피부 위를 감싼 각질 등이 없어지니까
기초화장품을 바른 뒤
더욱 빠르고 깊숙히 흡수되며,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때
깐달걀처럼 예쁘게 화장이 잘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4년째 하는 스킨플래닝 하는법 꿀팁
먼저 스킨플래닝을 하기 전에
준비물은 수분젤, 스킨플래닝 전용
블레이드(미용칼)가 필요해요.
수분젤이 없다면 촉촉한 에센스
또는 크림으로 대체가 가능하고요.
블레이드 또한 따로 사는게 싫다면
눈썹칼을 사용해도 돼요.
첫번째로 스킨플래닝을 시작하기 전에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소독을 하는 것이에요.
블레이드 또는 눈썹칼을
알콜솜같은걸로
한번 닦아낸 뒤 사용해야
나중에 얼굴에 트러블이 나지 않아요.
그 다음 세안한 뒤 맨얼굴에
수분젤 또는 에센스, 크림을
얇게 한겹 발라주세요.
양 볼, 이마, 코, 턱 등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나서 이제 스킨플래닝 전용 블레이드를 사용해
솜털, 잔털이 난 방향대로 살살 플래닝을 해주면 돼요.
이마부터 시작해서 턱으로
아래로 점점 내려가며
부드럽게 잔털을 제거하는데요.
여기서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얼굴을 팽팽하게 잡아당겨보세요.
굴곡진 부분이 없어져서
더욱 쉽고 빠르게 스킨플래닝을 할 수 있답니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실수하는게
손에 힘을 많이 주고 박박 긁으려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자극적일 수 있으니
반드시 손목이 너무 힘을 주지 않고
살살 각질과 피지, 털을 제거한다는 생각으로
부드럽게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모든것 다 제거한다는 마음보다는
적당히 정돈 정도만 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게 좋아요.
다 하고 티슈에 닦아내면
이렇게 잔털들이 나오고
묵은 각질때문에 노란게 묻어나오기도 해요.
다 쓴 눈썹칼, 미용칼은
흐르는 물과 알콜솜으로 닦아내고
건조해주시고요.
얼굴에 자극을 받았을 수 있으니
진정토너, 크림을 발라
보습감을 주며 마무리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4년째 하는 스킨플래닝 하는법 꿀팁까지
야무지게 모두 알려드렸습니다.
하고나면 확실히 잔털이 다 정돈되고
각질이 없어져서 화잘먹 얼굴이 되는 것 같아요.
다만, 스킨플래닝은 트러블, 뾰루지가 있는 경우 하시면 안되고
민감, 예민한 분들 또한 자극적일 수 있으니
다른 방법으로 스킨케어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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