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키 180cm 남성이 제시한 5가지 배우자 조건… 여성들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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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 일본인 남성이 내건 5가지 배우자 조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

32살 남성이 원하는 배우자 조건을 제시한 게시물에 여성들이 엄청난 반응을 보였다. 남성은 딱 5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투데이(ettoday)는 한 일본인 남성이 원하는 배우자 조건 5가지를 제시했다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찾고 있다. 그는 5가지 조건을 제시하기에 앞서 자신의 연봉, 취미 등을 솔직하게 밝혔다.

A씨의 연봉은 1,100만 엔(한화 약 1억 원)이며 도쿄 시나가와구에서 살며 회사에 다닌다. 해외여행, 골프, 헬스, 야구 관람 등의 취미를 갖고 있으며 키는 180cm에 몸무게는 68kg이다.

배우자 조건에 여성들이 보인 의외의 반응

또 그는 영어, 프랑스어에 능통하고 집안일을 잘하며 맛집 검색을 좋아한다고 했다. 현재 레이저 제모 시술, 눈썹 문신, 치아 교정을 받는 중이라고 알렸다.

A씨는 배우자 조건으로 아이를 가질 의향이 있을 것, 가슴이 E컵 이상일 것, 30세 미만일 것, 의사소통이 가능할 것, 현실주의일 것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여성 누리꾼들은 “남자 조건이 너무 좋다. 싫어할 여자가 있을 수 있냐”, “오히려 만나준다고 하면 여자들이 감사해할 듯”, “가슴 사이즈에서 탈락하다니 분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각에서는 “단점이 하나도 없으니까 뭔가 싸하다”, “시나가와구에 살고 있으면 집값이 장난 아닐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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