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주시고 성원해주시고 후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2’의 흥행 주역, ‘베테랑즈’가 또한번 무대인사에 나선다.
1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베테랑2′(감독 류승완·제작 외유내강)의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는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시작하는 마지막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용산아이파크몰, CGV영등포 등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영화의 흥행을 빛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테랑2’는 개봉 6일 만에 손익분기점 400만명을 넘기고, 16일까지 전국의 극장에서 73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무대인사뿐 아니라 황정민, 정해인, 정만식, 신승환, 오대환, 김시후는 CGV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스페셜 나잇 행사’라는 타이틀로 400명의 관객들을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스페셜 나잇 행사는 추첨을 통해 선택받은 관객을 대상으로 영화 및 무대인사 비하인드 공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역대급 팬서비스 등으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베테랑2’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 해치를 추적하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 신입 형사 박선우(정해인), 그리고 강력범죄수사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정만식, 신승환, 안보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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