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스타는 자동차도 다르네”
어마어마한 럭셔리카의 정체
최근 제대 소식을 알린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은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해 지난달 선공개한 곡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오는 11월 15일 발매될 그의 솔로 앨범 ‘해피(HAPPY)’는 팬들에게 진의 깊은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특별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솔로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다.
한편, 그는 최근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직접 선물을 사비로 준비해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군가 알아줘야 뿌듯한 법이니까”라며 너스레를 떤 진의 모습에 함께 출연한 MC들까지도 감탄을 표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역시 진은 클래스가 다르다”며 그의 씀씀이를 칭찬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그가 애정 어린 배려를 보였다는 이야기는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이에 대해 진은 “돈도 많고 쓸 곳도 없으니 마음 편히 산 거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월드 스타다운 선택
진의 통 큰 씀씀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지난해에 복무 중 휴가를 맞아 나온 진이 주차장에 세워 둔 차량이 포착됐는데, 팬들은 이때 그의 고급스러운 슈퍼카에 또 한 번 놀라게 됐다.
진이 선택한 이 차는 다름 아닌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대표 모델 ‘아벤타도르 S’로, 성능과 디자인 양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모델이다. 이 차량은 국내가 기준 약 5억 7천만 원대로, 전 세계적으로도 부유층들 사이에서 ‘드림카’로 통한다. 팬들은 “진짜 월드스타다운 차량 선택”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아벤타도르 S는 단순한 스포츠카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브랜드가 추구하는 퍼포먼스와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로 제작된 차량이다. 6.5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74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데 단 2.9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 속도는 무려 시속 350km에 이르러, 시동을 걸면 들려오는 배기음 하나로 슈퍼카 팬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주행 모드에 따라 엔진 소리가 달라지며 그에 맞춘 최적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해 진도 다양한 주행 경험을 즐기고 있을 것으로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디자인 역시 눈에 띈다. 차체 곳곳에 각진 선과 Y자 시그널 라이트를 장착해 공격적이면서도 예술적인 매력을 뽐내고, 차량 뒷면에 자리한 세 개의 싱글 파이프 아웃렛에서는 묵직한 배기음이 울려 퍼져 모든 시선을 사로잡는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람보르기니만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는데, 최고급 소재인 알칸타라 가죽과 카본 파이버로 구성된 내부는 진이 이 차량에서 느낄 특별한 편안함을 상상하게 만든다. 운전석에는 최신형 TFT 디지털 대시보드가 있어, 각 주행 모드에 맞춰 다양한 화면 구성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월드스타 진이 그간 쌓아온 경력을 반영하듯 그의 선택과 씀씀이는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서 대중에게 하나의 브랜드와 같다. 그가 아끼는 슈퍼카, 아벤타도르 S 역시 팬들에게는 또 하나의 상징적인 ‘진만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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