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차세대 라브4 예상도 공개
토요타의 대표 SUV 모델인 라브4(RAV4)가 6세대 신형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 모델은 오는 2025년 초 공개될 예정이며, 2026년에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존 5세대 모델은 2019년에 출시되었고, 이후 2021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그동안 라브4는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판매 성과를 기록해왔다.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프로토타입 모델이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디자인 변화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을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새로운 라브4가 이전 모델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갖출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외관 디자인 변화 예상
새로운 라브4의 예상 디자인은 최근 토요타 모델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스타일링 요소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세쿼이아와 타코마의 디자인 특징이 통합되어 보다 강인한 외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면부는 사다리꼴 모양의 육각형 그릴과 슬림한 헤드라이트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주는 디테일로 수직, 수평 구조의 균형감을 이루고 있다.
출처에 따르면, 다부진 실루엣이 강조되며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로 깔끔한 비율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는 높은 위치에서 위치를 유지하되, 디자인이 변경되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외관 변화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가능성이 높다.
내부 디자인 구성
신형 라브4의 내부 디자인은 아직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신 토요타 모델에서 보이는 대형 중앙 스크린과 물리 버튼이 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하여 기계식 버튼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대시보드 레이아웃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디자인은 수평 위주로 재설계되어 더욱 정돈된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차량 내부의 사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파워트레인 및 가격 정보
이번 신형 라브4는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 모델에서도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을 제공했으나, 신형 모델에서는 가솔린 전용 엔진을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라브4 하이브리드 모델은 2.5리터 4기통 엔진과 후륜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형 모델에선 더욱 개선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주행 거리는 현행 모델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모델은 더욱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가격은 약 3만 달러(약 4,100만 원) 초반대로, 신형 모델의 공개 일정은 내년 4분기와 2026년 초로 계획되고 있다.
토요타 라브4의 6세대 모델이 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의 추가 발표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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