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영설명회 진행
만 51세 이하 및 근속연수 10년 대상
최근 유료방송 시장이 위기를 겪는 가운데 KT스카이라이프가 희망퇴직 제도를 단행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6일 오후 경영설명회를 열고 희망퇴직 계획과 관련한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197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51세) 또는 근속연수 10년 이상 직원이다. 구체적인 희망퇴직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희망퇴직 신청일은 내달 2~12일이다. 신청자들은 내년 1월 1일에 퇴사하게 된다.
회사는 희망퇴직 제도 실시 이유에 대해 “역피라미드형 인력 구조를 개선해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또 시니어 직원들에게 성공적인 세컨드 라이프 안착을 위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희망퇴직은 KT 본사 희망퇴직과 무관하게 KT스카이라이프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세훈 “명태균, 선거캠프에서 거절당한 뒤 앙심 품었을 것”
- “남녀공학 보다는 차라리 자연스럽게 소멸되는 게 낫다”…동덕여대생들의 절규 [데일리안이 간다 99]
- 故김수미 떠올린 서효림 “김장하는 날, 더 그립다”
- “우성이 형 실망, 얼른 임신 보도되길” 예언글 소름
- HUG 전세보증 ‘112%룰’ 적용…빌라 10채 중 7채는 ‘가입 불가’
- 고양시 일산신도시, 노후계획 도시정비 선도지구 4곳 선정
- 경기도, 경기남부광역철도’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배척 “사실과 다르다”반박
- 트럼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에 케빈 헤셋 지명
- 원자력연 스트론튬-90 신속분석법, ISO 수질분야 표준 승인
- 화학연, 16.4배 빠르게 반응하고 2배 이상 더 효율적인 수소 저장·운송 기술 개발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