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집에서 가장 명당 자리를 차지한 ‘주인공 병(?)’ 고양이의 모습을 2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소개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고양이 ‘간달프(Gandalf)’의 보호자 캐서린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틱톡 계정 @indooroutdoorkat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indooroutdoorkat If you’re seeing this, it’s a sign
공개된 영상 속에는 책이 꽂혀있는 선반 위에 떡하니 앉아 있는 간달프의 모습이 담겼다.
집에서 가장 높은 곳 차지한 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간달프. 마치 홈 CCTV처럼 두 눈을 커다랗게 뜨고 온 집안을 내려다보고 있는데.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만족한 듯 앉아있는 간달프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한다.
해당 영상은 2일 기준 18만 6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녀석은 꼭 주인공이어야 하는 병에 걸렸어요!!!”, “그가 그의 왕국을 둘러보는 모습을 보세요”, “마치 장식품같이 앉아 있는 모습이 예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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