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남구의 앞산빨래터공원에서는 ‘2024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여, 도심 속에서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의 전망대에서는 일몰을 배경으로 한 대구 시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두운 밤이 되면 빛으로 물든 대구의 경관이 펼쳐진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더욱 확장된 규모로 진행되어,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한 크리스마스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겨울정원은 12월 2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차가운 겨울날에도 따뜻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대구광역시 남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불빛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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