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체 반사 등 교전 상황 역전하는 스킬 보유
9일부터 테스트 서버 통해 체험 가능
라이엇 게임즈가 자사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챔피언 ‘멜'(Mel)을 10일 공개했다.
플레이어는 오는 9일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멜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23일에는 라이브 서버에 출시 예정이다.
멜은 ‘암베사’에 이은 녹서스 출신 챔피언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주면서 지원가의 면모까지 갖췄다. LoL 최초로 구현한 반사 스킬로 공격을 막아 아군을 보호하는 동시에, 기본 지속 효과와 궁극기를 연계한 마법 피해를 주어 중단 공격로 챔피언 혹은 서포터로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멜이 스킬을 사용할 때 기본 지속 효과 ‘이글거리는 광휘’로 다음 기본 공격에서 추가 투사체를 최대 9개까지 얻는다. 스킬과 기본 공격으로 피해를 줄 때마다 ‘압도’ 중첩을 쌓으며, 피해량이 쌓이면 압도 중첩을 소모해서 적을 처형한다. 적 주변에 폭발하는 투사체를 퍼붓는 ‘빛의 세례(Q)’ 등 반복 피해 스킬을 연계하면 공격로에서 우위를 쉽게 점할 수 있다.
상대의 결정적인 공격을 무력화하고 교전 상황을 역전할 수도 있다. ‘반박(W)’으로 빠르게 이동해 자신을 방어막으로 둘러싸고 투사체를 공격자에게 반사하여 피해를 막거나, 구체를 발사해 중앙의 적을 속박한 뒤 지속 피해를 주는 ‘태양 올가미(E)’로 공격을 지원한다.
궁극기 ‘황금 일식(R)’은 사거리에 상관없이 압도 중첩을 활용해 강력한 피해를 준다. 기본 지속 효과로 압도 중첩이 쌓인 모든 적에게 추가 대미지를 입히며, 궁극기 레벨이 높아질수록 피해량이 증가한다. 이때 압도 중첩을 많이 축적한 적에게는 더욱 강력한 마법 피해를 줄 수 있다.
마일스 샐홈 라이엇 게임즈 리드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아케인 시즌 2 이후 마법사로 진화한 멜의 모습을 반영했다”며 “플레이어가 멜의 독특한 스킬로 변수를 창출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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