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산청 숙박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산청 방문의 해와 설 명절을 맞아 겨울 여행을 활성화하고, 산청의 다양한 관광지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방의 고장으로 알려진 산청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겨울 여행지로도 알맞다. 대표적인 예가 산청 동의보감촌이다.
이번 행사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페스타 기간 동안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50% 할인(최대 5만 원) 혜택을 제공하며, 발급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다. 쿠폰은 산청군 내 입점한 숙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여기어때’를 통해 1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25 산청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첫 번째 이벤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이번 숙박 세일 페스타는 산청을 방문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겨울철 여행지로서의 산청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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