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냥 먹지 마세요… 탄산수, ‘이렇게’ 활용하면 정말 깜짝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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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RussieseO-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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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는 흔히 갈증을 해소하는 음료로 많이 소비되지만 사실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다. 단순히 마시는 것뿐 아니라 얼룩 제거, 과일 세척, 요리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탄산수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커피 얼룩 제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omsan Loonprom-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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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마시는 모닝커피는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실수로 옷에 흘리면 잘 지워지지 않아 난감하다. 커피는 얼룩이 쉽게 남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탄산수를 활용하면 커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커피가 묻은 옷에 탄산수를 충분히 부은 후 10분 정도 담가두면 탄산수 속의 기포가 얼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후 가볍게 문질러 주면 얼룩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얼룩이 오래될수록 제거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만약 외출 중이라면 깨끗한 손수건에 탄산수를 묻혀 얼룩을 살살 닦아주면 효과적이다.

과일 세척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molll-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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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는 과일을 세척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과일 표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와 잔여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탄산수의 미세한 기포가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 한다.

특히 탄산수는 일반 수돗물보다 세척력이 뛰어나다. 탄산수의 약한 산성이 잔류 농약과 반응해 세척 효과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탄산수에 과일을 담가두면 표면의 이물질이 쉽게 제거되며 과일의 신선한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일반 물로 세척할 때보다 과일의 수분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고기 잡내 제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jiilhampratama-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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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는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육류 요리를 할 때 탄산수를 사용하면 잡내를 제거하고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고기를 조리하기 전 탄산수에 잠시 담가 두면 탄산수 속의 기포가 고기 속까지 스며들어 조직을 연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탄산수를 이용해 튀김 반죽을 만들면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탄산수의 탄산 기포가 반죽을 부드럽고 가볍게 만들어 더욱 바삭한 튀김옷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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