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좋은데’ 보호자가 데려온 깨방정 여동생에게 기 빨린 핏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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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rhubarbthedo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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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보호자가 데려온 강아지가 너무 발랄해서 버거워하는 개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보호자와 함께 살고 있는 핏불 ‘루바브(Rhubarb)’는 매우 난감한 시련(?)에 직면했습니다.

루바브에게 여동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보호자가 난데없이 귀여운 닥스훈트 강아지를 데려왔다는데요.

하지만 이 강아지는 루바브와 매우 상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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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브의 보호자가 지난 5일 틱톡 계정(@rhubarbthedoggo)에 공개한 영상은 어린 닥스훈트와 대면한 루바브를 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선 루바브의 여동생이 된 닥스훈트가 열심히 짖고 있습니다. 녀석은 자신과 루바브의 체격 차이는 생각하지 않고 루바브 앞에서 이리저리 뛰는데요.

ⓒTiktok/@rhubarbthedo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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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닥스훈트는 갑자기 생긴 가족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루바브와 놀고 싶었는지 온몸으로 ‘얼른 놀자!’라고 말하는 듯하네요.

하지만 루바브의 의사도 중요하겠지요. 아쉽게도 녀석은 큰 목소리로 짖고 오두방정 뛰는 여동생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입니다.

ⓒTiktok/@rhubarbthedog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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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바브는 오히려 과하게 활기찬 닥스훈트 때문에 기가 빨린 듯 가만히 앉아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루바브와 여동생이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격이 상극인 개와 강아지의 만남을 지켜본 네티즌은 “여동생을 돌려보내라고 말하고 싶나봐”, “눈빛이 말해주네”, “극도로 짜증났어”,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눈빛”이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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