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준 샹징 바오준 샹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d0ff2255-7ae5-4a50-9170-29c328ddde72.jpeg)
바오준 샹징, 인공지능 AI ‘딥시크’ 최초 탑재
제너럴 모터스(GM)과 상하이자동차(SAIC)의 합작 자동차 브랜드 바오준(Baojun)은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샹징(Xiangjing)‘에 중국의 인공지능 AI인 딥시크(DeepSeek)를 탑재한다고 발표하며 업계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번 발표는 딥시크 AI가 자동차 산업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오준은 향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딥시크가 탑재되지 않은 차량에도 이 기술을 이식할 계획임을 밝혔다.
샹징은 인공지능 기능을 이용한 사용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바오준 측은 이를 통해 운전자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두 출시
![바오준 샹징 바오준 샹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0fb82ecf-f027-47c0-85ce-47e734a740b8.jpeg)
샹징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며, 다른 하나는 완전 전기차이다.
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쿠페형 실루엣을 채택하고 있으며, 저저항 휠 디자인과 수납식 도어 핸들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강조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바오준 샹징 바오준 샹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d4bfcb6e-2586-45e8-a35a-10a7115dd9ef.jpeg)
전기차 모델은 249마력을 발휘하는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고 속도는 170km/h를 제공하고 더 자세한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4기통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엔진 출력은 141마력이다.
이 모델은 101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더 작은 20.5kWh 용량의 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딥시크 AI의 작동 방식
![바오준 샹징에 딥시크 AI 탑재 바오준 샹징에 딥시크 AI 탑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f3427125-b248-45a6-a026-c0d2c0d9b9c9.jpeg)
딥시크 AI는 바오준의 자체 음성인식 기능과 조합되어 작동하며, 간단한 명령은 기본 음성인식으로 처리하고, 복잡한 질문은 딥시크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이다.
딥시크는 별도의 추론 과정을 거치므로 차 안에서도 논리적이며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 바오준은 AI가 진정한 스마트 이동 파트너가 되어 운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업계 반응 및 우려되는 사항
![딥시크 AI 딥시크 AI](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84e5deee-d86a-4c2e-8592-08199253c8af.jpeg)
중국 자동차 시장의 빠른 변화 속에서 바오준 샹징의 딥시크 AI 탑재에 대한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많은 전문가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딥시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언급한다.
그러나 동시에 지리자동차, 지커, 란투, 동펑, 즈지와 같은 경쟁 업체들도 딥시크를 탑재할 계획을 밝혀 향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오준 샹징 바오준 샹징](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4-0027/image-983b4538-d749-4f12-8f12-60440de2db27.jpeg)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딥시크 AI의 도입이 자율주행 학습에도 활용될 수 있지만, 이를 위해 필요한 배경 데이터의 질이 미지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처럼 중국 자동차 산업이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있어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그에 따른 위험 요소도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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