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노트펫] 이웃집 강아지랑 놀고 싶어 집으로 찾아오는 꼬마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고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 사는 골든 리트리버 ‘윈(Wynn)’의 보호자는 지난주 반려견 전용 틱톡 계정에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goldenwynn Doorbell captures neighborhood kids stopping by to invite Wynn to go play in snow #goldenretriever #dogsoftiktok #fyp #petsoftiktok #dogsoftiktokviral #pets #dogsoftiktokviral #goldens ♬ original sound – Wynn the golden
“현관에 설치된 (녹화 기능이 있는)초인종이 윈을 눈 속으로 초대하기 위해 들른 동네 아이들의 모습을 포착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웃집 꼬마의 모습이 담겼다.
눈길을 헤치고 윈의 집에 도착한 꼬마. 는 망설임 없이 노크하더니 윈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잠시 후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집 밖으로 나온 윈과 꼬마는 서로를 보자 몹시 기뻐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다. 그렇게 그들은 함께 눈놀이를 즐겼다고 한다.
ⓒTiktok/@goldenwynn
“동네 아이들이 당신의 강아지를 친구 그룹 중 한 명처럼 대할 때”라는 영상 속 설명처럼 훈훈한 우정을 자랑하는 둘의 모습이 흐뭇하기만 하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와 놀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꼬마는 할아버지가 돼서도 첫 강아지 친구와의 추억을 기억할 거예요”, “진짜 친구 부르러 온 것 같은 귀여운 모습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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