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춘천은 자연과 문화,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도시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촌 레일파크’는 옛 경춘선 철로를 따라 레일바이크를 타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약 8.5km의 코스로, 레일바이크와 낭만열차를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유럽풍의 정원으로 조성된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여 사진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청평사’는 고려 시대의 연못과 유물을 간직한 사찰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보물 제164호로 지정된 회전문은 독특한 건축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끈다.
‘춘천 막국수 체험 박물관’에서는 막국수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통 방식으로 면을 뽑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의암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스릴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길이 12m의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다.
춘천은 이처럼 다양한 명소와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다음 여행지로 춘천을 선택하여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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