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천어촌특화사업’ 대상마을 공모…분야별 2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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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공동체 역량강화 컨설팅

특화 상품 개발 등 2분야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25년도 인천 어촌특화지원사업 대상마을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인천센터는 인천권역 군·구 소재지 어촌공동체를 대상으로 ‘어촌공동체 역량강화 컨설팅’과 ‘특화 상품 개발’ 2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 2개소(총 4개소)를 선정한다.

어촌공동체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은 ▲마을별 특화 자원 발굴 ▲특화유형 도출 ▲유형별 전문교육 및 개발 단계별 컨설팅 ▲현안 문제 도출 및 대안 마련 기법 교육 ▲공동체 활성화 ▲마케팅 방안 발굴 등 특화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유통망 구축과 BI(Brand Identity) 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화 상품 개발지원은 어촌공동체 주력 수산물을 이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상품별 품질 인증 및 관련 인허가 컨설팅, 시제품 디자인 및 샘플 상품 제작, 특화상품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한다.

사업 대상마을 공모는 내달 7일 오후 6까지 진행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어촌어항공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강효군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장은 “올해 인천센터는 수도권 입지 강점을 극대화해 도시민들의 어촌 요구(체험, 휴양, 미식)를 충족할 최적의 환경을 활용한 어촌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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