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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남이섬은 ‘동화 나라, 노래의 섬’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를 꾸준히 개최하며, 자연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남이섬은 사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숲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황홀한 풍경을 자아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섬 내에는 메타세쿼이아 길, 은행나무 길, 중앙 한국 소나무 길 등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노래 박물관, 그림책 놀이터, 유니세프 라운지 등의 문화시설과 자전거, 나눔 열차, 스토리 투어버스 등의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이섬 방문 후 인근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섬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테마로 조성된 문화 마을로, 알록달록한 건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식물과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남이섬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명소로 손꼽힌다.
남이섬은 강원도 춘천시에 속해 있으나,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남이섬 선착장을 통해야 한다.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 시간 및 입장료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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