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대한항공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따라 임직원들에게 월 기본급 50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2024년도 경영성과급을 확정할 예정이다. 500% 지급률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지급된 407%보다 높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별도 기준 16조1166억원의 매출과 1조903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사내 메일을 통해 성과급 규모를 밝히면서 ”통합 항공사로서 새로운 미래를 떼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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