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국내에서 가장 빠른 ‘벚꽃’ 피크닉…30주년 맞아 ‘블라썸 피크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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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에서 블라썸 피크닉을 개최한다 / 사진=대구광역시 뉴스룸 공공누리 4
이월드에서 블라썸 피크닉을 개최한다 / 사진=대구광역시 뉴스룸 공공누리 4

대구 이월드가 개장 30주년을 맞아 ‘2025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23일간 진행되며,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과 국내 최대 규모의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월드는 여의도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를 보유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압도적인 봄의 정취를 선사하는 벚꽃 명소로 인기가 많다. 낮에는 핑크빛 벚꽃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라이팅 쇼와 함께 화려하게 변신한 벚꽃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된다. 회전목마, 빨간 2층 버스 등 이색적인 배경과 함께 벚꽃을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벚꽃 스카이뷰를 감상할 수 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0th 매직 드림즈’라는 이름의 축하 파티가 비비프렌즈와 함께 진행되며, 30번째와 300번째 입장객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특히 3월 22일에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초청가수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월드 인더스타즈’라는 이름의 화려한 불꽃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 축제에서는 “벚꽃을 시작으로 튤립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꽃들로 봄꽃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입장료는 종일 자유이용권 기준 대인 49,000원, 청소년 44,000원, 어린이 39,000원이며, 야간 자유이용권은 각각 35,000원, 33,000원, 33,000원이다. 자세한 이월드 티켓 할인 정보는 이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5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은 봄을 맞아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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