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 발표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 2.0%p ↓
경북 1378명, 부산 1378명 순유출 多

올해 1월 국내인구이동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한 51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투명한 주택 경기에 새해 첫 달 설 연휴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지역의 인구이동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1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1만명으로 전년보다 8만7000명(-14.6%) 줄었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는 11.8%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포인트(p) 줄었다.
이동자 수는 지난해 8월에 5.1% 감소했다가 9월과 10월 각각 3.1%, 2.8% 늘었다. 이후 11월 6.1% 줄어들며 다시 감소했다가 12월 2.4% 오르며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총 이동자 중 시도 내 이동자는 62.7%, 시도간 이동자는 37.3%였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뜻하는 인구이동률은 11.8%로 1년 전보다 2.0%p 하락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4588명), 인천(2834명), 대구(220명) 등 5개 시도는 전출보다 전입이 더 많아 순유입이 이뤄졌다.
반면 경북(-1378명)과 부산(-1378명), 강원(-1167명) 등 12개 시도는 전출이 전입보다 더 많아 순유출 기록했다.
시도별 순이동률은 인천(1.1%)과 경기(0.4%), 세종(0.4%) 등에서 순유입이 있었으나 제주(-1.3%), 강원(-0.9%), 광주(-0.8%) 등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주택경기 등의 영향도 있고,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어 인구이동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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