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그냥 두지 마세요…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5가지

9

가능한 빨리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식품 5가지. / 위키푸디

가능한 빨리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식품 5가지. / 위키푸디
가능한 빨리 냉장고에 넣어야 하는 식품 5가지. / 위키푸디

식품은 그 종류에 따라 보관 방법과 기간이 천차만별이다. 그 중에서는 구입 후 바로 냉장고에 넣지 않으면 빠르게 변질되는 식품도 있다. 하지만 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잘못 보관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도 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구입 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품 5가지’를 정리했다. 이에 대해 알아본다.

1. 통밀가루

기사의 잏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밀가루와 옥수수. / 위키푸디
기사의 잏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밀가루와 옥수수. / 위키푸디

통밀가루는 기름 함량이 높아 실온에 보관하면 산패될 수 있다. 신선함과 풍미를 오래 유지하려면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 냉장 보관하면 가루가 오래 신선하게 유지된다.

2. 옥수수

옥수수는 구입 직후 냉장 보관해야 당분이 전분으로 변하는 속도가 늦어진다. 이렇게 보관하면 옥수수의 단맛과 식감을 더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3. 견과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견과류와 버터. / 위키푸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견과류와 버터. / 위키푸디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실온에 두면 쉽게 산패된다. 한 달 이상 보관하려면 냉장 보관이 필수다. 산패가 진행되면 맛이 변하고, 곰팡이가 생겨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4. 버터

버터는 냉장 보관해야만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냉장 보관 시 단단하게 굳어 사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하기 1시간 전에 미리 꺼내두면 적당히 부드러워져 요리에 사용하기 편리하다.

5. 토르티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토르티야. / 위키푸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토르티야. / 위키푸디

토르티야는 멕시코 지방에서 유래한 만든 빵의 일종이다. 주로 옥수수 가루, 밀가루 등으로 만들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토르티야를 이용한 샌드위치, 치킨랩 등을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토르티야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해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따라서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 옥수수 토르티야는 최대 8주, 밀가루 토르티야는 4주, 수제 토르티야는 1주일 보관이 적당하다.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품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품. / 위키푸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품. / 위키푸디

구매 시에는 포장 등의 이유로 실온 보관해도 괜찮지만, 개봉 후에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식품도 있다.

케첩은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한다. 개봉 전에는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지만, 개봉 후 맛과 색을 유지하려면 냉장 보관이 필요하다.

잼도 개봉 후 냉장 보관이 필수다. 발효가 빠르게 일어나고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냉장고에 보관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깨끗한 숟가락을 사용해 퍼내면 품질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먹다 남은 밥도 냉장 보관해야 한다. 밥에는 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바실러스 세레우스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어, 남은 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박테리아 증식을 막을 수 있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