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포토] ’30년 우정’ 하정우·박병은, 영화에서는 경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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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즈취하는 하정우(왼쪽)와 박병은. 정유진 기자
포즈 취하는 하정우(왼쪽)와 박병은. 정유진 기자

영화 ‘로비’의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하정우, 박병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4조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하정우는 연출은 물론 주인공 창욱도 연기한다. 영화에서 그와 대립하는 경쟁사의 대표 광우 역은 배우 박병은이 맡았다. 하정우와 박병은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이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사사건건 대립하고 경쟁하는 관계로 맞붙는다. 

‘로비’는 ‘허삼관’ 이후 하정우가 11년 만에 연출한 작품으로 오는 4월2일 개봉한다.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 정유진 기자
감독으로 돌아온 하정우. 정유진 기자
카리스마 감독의 눈빛. 정유진 기자
카리스마 감독의 눈빛. 정유진 기자
세 번째 영화 사랑해주세요! 정유진 기자
세 번째 영화 사랑해주세요! 정유진 기자
하정우와 30년 가까이 된 선배 박병은. 정유진 기자
하정우와 30년 가까이 된 선배 박병은. 정유진 기자
극중에서는 경쟁사 대표로 대립관계. 정유진 기자
극중에서는 경쟁사 대표로 대립관계. 정유진 기자
영화 '로비' 기대하세요! 정유진 기자
영화 ‘로비’ 기대하세요!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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