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서천 에너지기업 안전실천 상생 민관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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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은 4일 보령·서천 지역 에너지기업을 대표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안전실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4일 보령·서천 지역 에너지기업을 대표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와 안전실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중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 참여한 보령·서천에 소재한 에너지기업은 중부발전, 보령LNG터미널, 한전KPS 신서천 사업소,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한국플랜트서비스 신보령사업소, 우진엔텍 신보령사업소, 원프랜트 보령사업소, 수산인더스트리 보령사업소, 옵티멀서비스에너지 보령사업소, 일진파워 신보령사업소, 한진보령물류센터, HD현대삼호, HJ중공업 등 13곳이다.

이번 안전실천 상생 협약은 중대재해를 비롯한 산업재해를 예방해 지역사회의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의 초석이 되고자 민관공이 의견을 모아 체결됐다.

이를 위해 보령·서천 에너지기업은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안전사고 및 아차사고 사례 공유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시행한다. 고용부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교육 지원 ▲고위험 현장 패트롤 점검 및 지도 지원 ▲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 ▲산업안전 관련 법령 및 정책 변화 정보 공유를 시행 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민관공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안전 실천을 위한 상호교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지역사회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새로운 기틀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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