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약 3만6624달러를 기록했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6624 달러로 전년 대비 5.7%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5000원이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 3만1734달러를 기록하며 처음 3만 달러대에 진입한 이후 2018년 3만3564 달러까지 증가했다가 2019년(3만2204 달러), 2020년(3만2004달러)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2021년(3만5523달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부터 경기가 회복되고 원·달러 환율이 연평균 3% 떨어지면서 3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2022년 급격한 원화 절하와 달러 기준 1인당 GNI도 다시 7.4% 하락했다.
지난해 2.6% 늘며 3만3745달러를 기록하며 증가한 이후 2년 연속 증가다.
GDP디플레이터는 지난해 4.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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