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코리아=임지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 이번 주 날씨는 초반 눈·비 소식 후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3월 4일(월) 오전부터 오후까지 눈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낮 최고 기온은 5도에 머물지만 아침과 밤 기온은 0도까지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3월 5일(화)부터는 흐린 날씨 속에 점차 기온이 오르며, 3월 9일(토)~10일(일)에는 낮 최고 14도까지 상승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주 후반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세종시의 대표적인 자연·문화 관광지를 찾기 좋다. 금강과 어우러진 ‘세종호수공원’은 산책과 피크닉 명소로 인기가 높으며, 세종 중앙공원은 넓은 녹지와 함께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베어트리파크’에서는 동물들과 교감하며 자연 속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비암사와 세종전통시장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비암사는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세종전통시장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야외 활동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다. 세종시 인근의 ‘고복자연공원’과 ‘금강자연휴양림’은 캠핑과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드라이브 코스로도 제격이다. 다만, 아침과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므로 옷차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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