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내 놀거리 추천 5 강릉역 근처에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

많은 여행자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강원도 여행지가 있습니다. 바로 강릉인데요. 구도심 골목을 따라 이어지는 감성 카페와 로컬 시장, 문화예술 공간 등 강릉 시내 놀거리도 놓치기 아쉽죠.

동해의 풍경을 직면하기 전, 강릉 시내 놀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월화거리는 강릉역에서 남대천까지 이어진 옛 기찻길을 따라 조성된 핵심 강릉 시내 놀거리입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부담 없이 둘러보기에도 좋고, 특히 야시장으로 유명합니다.

월화거리와 이어진 강릉 중앙시장은 말이 필요 없죠. 강릉의 수많은 먹거리를 이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모자 호떡, 닭강정, 매운 어묵 등 어떻게 보면 강릉 시내 놀거리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 시내의 열린 문화공간인 남산공원은 이미 현지 주민들의 휴식처로, 강릉 여행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 좋은 장소입니다. 공원 내 전망대를 통해 남대천 등 강릉 시가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밤에 방문하면 강릉의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선 인조 5년(1627)에 처음 지어졌다고 알려진 오성정이라는 나무 정자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최신 시설을 갖춘 공연장과 전시관에서 수준 높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강릉아트센터입니다.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문화 올림픽의 주무대로 활용되었습니다. 특별 공연이나 전시가 있는 날,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강릉올림픽뮤지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강릉 시내 놀거리, 강릉올림픽뮤지엄입니다. 올림픽 성화와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 메달 등 다채로운 전시는 물론 강릉아이스아레나(1층)를 통해 누구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무료인 점이 마음에 드는 강릉 시내 놀거리입니다.

5만 원권의 신사임당, 5천 원 권의 율곡 이이가 태어난 오죽헌 또한 강릉 시내 놀거리로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강릉역에서 나와 강일여고 버스정류장에서 200번, 300번을 타고 방문할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기념관과 시립박물관, 한복 체험관이 있어 유물과 역사를 동시에 알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최신 설비를 이용한 체험도 가능합니다.

폭염으로 무더운 요즘, 실내 강릉 시내 놀거리를 찾는다면 오죽헌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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