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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외국인, 지난달 국내주식 5.7조원 팔아치워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5조7000억원 넘게 팔아치웠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린 반도체 등 우리 주요 산업에 대한 우려가 확산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41억7000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379.9원)을 기준으로 5조7542억원 규모다.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8월부터 석 달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순유출은 지난달 한국 주식 시장에서 빠져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한은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기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로 순유출됐으나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그 규모는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반대로 채권에서는 단기 차익거래 유인 지속되고, 만기도래 규모가 감소하면서 외국인 자금이 40억5000만달러 순유입됐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1억2000만달러..

우리은행, 일본 부동산 투자 원스톱서비스 제공

우리은행이 일본 스타츠인터내셔널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 일본 부동산 투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성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KT “인력구조 개선 작업 마무리”…AICT 전환 속도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KT가 내부 반발에 부딪혔던 인력 구조 개편 작업을 마무리했다.KT는 8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력구조 개선 작업은 이미 일단락됐다"며 "2개의 신설 그룹사로 전출되는 인원은 1700여명, 퇴직 결정자가 2800여명 정도로 전체 4500여명의 본사 인력이 감소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에 대한 퇴직금은 올해 다 회계처리 할 계획"이라며 "퇴직자 2800여명에 대한 인건비는 내년부터 바로 절약되고, 전출자에 대한 인건비는 신설 자회사에 수수료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T

미국, 기준금리 0.25% 추가 인하…12월 0.25% 또 내릴 듯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또 낮췄다.연준은 7일(현지시간) 이틀 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기존 4.75∼5.0%에서 4.50∼4.7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한국(3.25%)과 미국의 금리 차는 1.50%p로 줄어들었다. 이에 앞서 연준은 지난 9월 18일 금리를 0.50%p 낮추는 이른바 '빅컷'을 단행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미국 물가오름세 둔화가 이어지면 올해 마지막 회의가 열리는 12월 0.25%p를 내

“3억이나 떨어졌다”…아파트 ‘반값’ 단지 수두룩하다는 ‘이 곳’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올해 6% 이상 하락하며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감소세, 반등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검색도 커머스도 잘 키웠네”… 네이버, 분기 최대 실적 경신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주력 사업인 서치(검색) 플랫폼과 커머스 부문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룬 결과다. 내년부터는 기존 서비스에 AI(서비스)를 적용한 상품 출시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첫 번째 무기는 'AI 쇼핑' 서비스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매출 2조 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1%, 전분기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익은 전년동기 대비 38.2%, 전분기 대비 11.1% 성장했다. 사상 최대 규모 기록이다. 앞서 네이버가 신성장동력으로 키웠던 핀테크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385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이 늘어났고, 신규 서비스 지면 확대, 광고 상품 개선과 타게팅 고도화 등 전략이 주효했다. 10분기만의 두 자릿수 성장률 회복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3분기 실적발표..

[마감] 코스피, 256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1.3% 상승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약보합 마감했습니다.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8포인트(0.14%) 하락한 2561.1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지수는 22.07포인트(0.86%) 오른 2586.70으로 출발해 장중

[오전 시황] 코스피, 美 기준금리 인하 ‘훈풍’에 2580선

코스피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며 2580대에 진입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97%, 28개월 만에 최고

고금리로 이자부담을 이기지 못한 매물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출한도 축소에 따른 매수세 위축이 심화하면서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8일에 발표한 '2024년 10..

한은 “트럼프 당선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한국은행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된 수준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으로 인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우려했다.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시장상

더본코리아, 개미만 샀다… 연이틀 올랐는데 평단가는 이미 마이너스

더본코리아가 코스피에 상장한 후 2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평균 6.24% 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돌아온 트럼프에 환호하는 한화 부자(父子), 그 이유가…?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2기 시대가 열리면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그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 얼굴에 웃음꽃이 폈다. 대표적 '트럼프 트레이드'로 꼽혔던 국내 방산 기업이 '트럼프 특수'를 누릴 것이란 분석이 더욱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김동관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 대표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주가는 트럼프 당선 직후 국내 주요 방산 기업 5곳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 종가 기준 주가가 가장 높게 뛴 곳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38만7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일 대비 7.04% 올랐다. 7일 개장 직후 2분 만에 40만원선을 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종가 40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4.52% 올랐다. 한화시스템은 6일 종가 기준 전일 대비 6.27% 오른 1만9310원을 기록했다. 7일 종가 기준 2만1200원으로 전일 대비 9.79% 급등했다. 7일 LIG넥스원은 전일 대비 3.66% 오른 26만9000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82% 오른 6만1700원,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0.32% 감소한 6만2700원으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트럼프와의 각별한 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김승연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 2017년 1월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았다. 당시 김 회장은 오랜 지인이자 트럼프 캠프에서 외교·안보 분야 자문을 맡았던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창립자 추천으로 초청장을 받았지만,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해 11월 열린 청와대 국빈 만찬과 2019년 6월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의 회동에서 김 회장과 트럼프 만남이 성사됐다. 한편 국내 방위산업체는 트럼프 2기를 맞아 글로벌 방위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는 우방국 방위에 미국 예산이 투입되는 것을 반대해왔는데, 이는 각국이 독자적 국방력 강화와 글로벌 방위비 증가로 이어져 결국 K-방산 수요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올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에 천무 2차, 루마니아에 K-9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를 수출하고, 폴란드에서 K2 사격 통제시스템 및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4차 양산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尹정부 공시가격 합리화 계획 ‘제동’… 강남 등 보유세 부담 크게 늘...

정부는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산정에 인위적인 현실화율을 반영할 계획이며,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거래소 예치금 이용료, 지급 보류·제한·차등 적용 안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모범규준(이하 모범규준)’을 7일 마련했다고 밝혔다. 모범규준은 크게 ▲이용자예치금 이용료율 산정 및 지급기준 ▲이용료율의 주기적 재산정 방식 ▲내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내부 지급기준 마련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모범규준은 ‘가상자산업감독규정’ 제5조에 따라 가상자산사업자(VASP)가 제정 및 운영해야 하는 이용자예치금 산정기준과 지급 절차 등을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감독당국 지원 아래 닥사 중심으로 마련됐다. 닥사 회원사는 이번

트럼프 “美조선업 한국 도움∙협력 필요”…호황기 조선업 날개까지 달았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 조선업과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MRO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국내 조선사들은 호황을 맞고 있다.

“밤사이 당국 개입 보였지만” 원·달러 환율, 2년 만에 개장가·고점 ‘최고’

원·달러 환율이 2년 만에 개장가와 장중 고점 최고가를 기록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8분 기준으로 1401.7원에 거래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1401.1원으로 장을 시작하고, 개장 이후 1404.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개장가가 14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22년 11월 7일 1411원 이후 2년 만이다. 장중 고점 역시 같은 날 1413.5원 이후 최고치다. 원·달러 환율은 6일 익일 오전 2시에 1400원을 넘지 않으며 1399.3원으로 마감했다. 한 외환딜러는 “밤사이 당국의 개입이 있었

요동친 주식·외환시장… 美 자국중심주의 우려 금융시장 직격탄 [트럼프노믹스 2기]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돌아왔다. 5일(현지 시각)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과반을 확보하면서 4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트럼프 귀환’에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모습이다. 지난 2017~2021년 트럼프 재임 당시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무역정책이 재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에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나라 기준금리 정책과 수출 등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트럼프 당선과 함께 국내 금융시장은 요동쳤다. 오전까지 상

반도체·車·2차전지株 ‘털썩’…“K증시 엑소더스 우려 더 커졌다” [美 대선 2024]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가능성이 커지며 6일 코스피가 0.5% 하락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에 불안감이 확산되며 전문가들은 증시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라고 조언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연패 끊었다… 50% 상승 마감에 백종원은 4천억대 주식부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코스피에 신규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51.18% 상승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미국 대선] 투표 직전, 채권 시장은 ‘해리스 승리’에 베팅

해리스 당선이 금리 하락 이어져 관세 전쟁 선언한 트럼프는 반대 채권 투자금, 해리스 승리로 이동 미국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5일(현지시간) 채권시장은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를 점쳤다. 해리스의 당선은 금리하락과 채권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반대로 트럼프 당선은 금리상승과 채권 약세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선거일에 임박하며 채권 상승을 겨냥한 투자가 급증한 것은 해리스의 당선을 점치는 투자자들이 많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실제로 미국 채권시장에는 선거 막판에 이르러 채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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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주먹밥 레시피 간단 점심도시락 메뉴 후리카케 돼지고기 주먹밥

주먹밥 레시피 간단요리 점심도시락 메뉴 돼지고기 주먹밥 집밥 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한입에 쏙 들어가는 동글동글 주먹밥으로 보여드려요. 후딱 만들어놓으면 아이들 간식, 식사 대용, 점심 도시락 메뉴로도 좋아요. 찬밥이 남아있을 때도 안성맞춤이고요. 요즘은 이쁜 주먹밥틀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그냥 손으로 동글동글 요게 좋더라고요. 만들기 쉬운 레시피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세요. 입 짧은 아이들도 자기가 만든 주먹밥은 잘 먹어요. 저는 이번에 돼지고기 다짐육과 후리카케를 이용했어요. 후리카케는 일본에서 사 왔는데 종류별로 챙겨와 한 번씩 생각날 때마다 꺼내 밥에 섞어 먹거나 요렇게 주먹밥을 만들 때 이용하고.......

부서·직급·연령 불문 ‘섞어번개팅’…aT, 열린 소통의 장 마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나주에 소재한 식당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섞어번개팅’을 진행했다.‘섞어번개팅’은 aT 전종화 상임감사가 주최하는 임직원 간의 소통 모임으로, 부서와 직급의 구별 없이 ‘섞어’, 당일 오전 참석을 희망한 직원과 ‘번개’ 형태로 운영된다.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공공기관 근무자로서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 의식까지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전종화 aT 감사는 “aT는 한 가족이며, 구성원 간의 원활한 교류가 조직 혁신의…

국민은행,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 1위…7조7330억원 쌓아

KB국민은행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적립금 규모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지난 2023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지난해12월 말 기준 41개 퇴직연금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승인을 받아 315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디폴트옵션 공시 자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7조7330억원으로 디폴트옵션 전체…

해수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수행기관 12곳 선정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제5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기관 12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05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제5차 사업에서는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 양성과정’, 기업 재직자 교육을 지원하는 ‘맞춤형 실무교육과정’, 대학과 기업 간 연계를 통해 청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지원하는 ‘산학연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한다.제5차 사업 총괄 전담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각 과정 수행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공모와…

AI 특별방역대책기간 내달 14일까지 2주 연장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까지 연장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AI 추가 발생 위험도가 있는 점을 고려해 특별방역대책기간(2024년 10월 1일~2025년 2월 28일)을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해 가금농장 등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35건이 발생했다.이번 동절기에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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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여행, 필수 방문지와 즐길 거리는?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정동진은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시의 해안 마을이다. 이곳은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려는 관광객들로 연중 내내 붐빈다.정동진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정동진 해변이 있다. 이곳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정동진역과 인접해 있어,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해변을 만날 수 있다. 해변에서는 맑은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산책이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해변 근처에는 모래시계 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공원은 2000년 새천년을 기념하여 조성된 곳으로, 거대한 모래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