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사이에 낀 머스크…중국, 테슬라 자율주행 승인 제동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지원 소프트웨어 FSD(Full Self Driving) 승인을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소식통들을 인용, 테슬라가 미·중 무역전쟁에 휘말릴 위험이 커지면서 FSD에 대한 중국의 승인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한 관계자는 "테슬라는 올해 2분기에 FSD 기술 면허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지금 이에 대한 분명한 일정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FSD 시스
여행/맛집
“놓치면 후회한다…” 한국인 먹기에도 바쁜데 해외 진출하는 ‘한국 음식’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들이 해외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전라도의 삭힌 홍어와 미역국이 품질 인증을 받으며 수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들 음식이 수출 품목으로 지정되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삭힌 홍어, 해외 수출 가능성 높아진다전라도의 대표 음식인 '삭힌 홍어'가 해외로 수출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연구용역을 통해 삭힌 홍어가 수산전통식품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삭힌 홍어는 품질인증 대상 품목에 추가될 예정이다. 수산전통식품으로 지정되면
뷰티
아식스, 기후 변화 대응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기후 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 작년 ‘A-’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아식스는 기후 변화 대응을 경영 전략에 통합하며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전체 가치 사슬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과 실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기후 변화가 기업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공개하는 등 투명한 정보 공유에도 앞장서
연예
“애 데리고 고시원이라도 갈까요” … 황당한 현실에 부모들 ‘분통’
“산모가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하나요”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에 발목 잡힌 부모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된 신생아 특례대출이 실수요자들에게는 오히려 걸림돌이 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