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할 때면 외교부로부터 주의해야 할 문자가 여러 통 도착하게 됩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지만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대마에 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편이죠.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는 산악지대에 사는 소수민족이 화전민터를 이루고 아편 재배와 대마 재배를 통해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태국의 왕이었던 '푸미폰 아둘랴데즈'는 왕립 프로젝트 재단(Royal Project Foundation)을 설립하고 숲과 수자원을 보존하고 대마와 아편 재배를 단절할 수 있도록 산림경영 방법, 농업 기술 교육, 재배 농산물 수매, 유통, 수익 배분, 다양한 교육적 경제적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태국 전역을 다니며 로얄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