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심판 선고 전날인 22일 언행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김 직무대행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이 위원장 판결을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판결 결과는 판사들만 알 것”이라며 “결과가 나오면 보고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0시다. 선고 결과에 따라 이 위원장의 파면 또는 직무 복귀 여부가 결정된다. 국회가 이 위원장의 탄핵소추를 의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