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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 먹는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제주 해비치에서는 가능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스위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호텔과 리조트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고, 객실에서 오붓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 먼저, 프랑스 명품...

‘매출만 5억’.. 돈방석 앉은 강민경, 새로 뽑은 억대 수입차 뭐길래?

패션, 뷰티, 가수활발하게 활동 중인강민경 차량 화제 유튜브에서 자신의 삶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친근감을 주는 연예인들. 그중 한 명이 바로 다비치 강민경이다. 유튜브가 크게 성장하기 이전부터 꾸준히 채널을 키워오며, 자신의 일거수일투족을 구독자들에게 공유했던 강민경. 그래서일까? 현재 20-3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작년에는 그녀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의 팝업 스토어가 2주 만에 매출 5억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요리왕 비룡 속 음식 실제 모습

요리왕 비룡 속 음식 실제 모습

싱글벙글 할배의 늦은 귀가로 궁팡루틴 깨져서 왕 삐진 털바퀴

털바퀴가 할배 껌딱지인데 평소보다 늦게 왔다고 삐짐원래 애교 겁나 많고 귀가하면 궁디팡팡 받는게 루틴인가봐 할매 할배 말하는 것 때문에 더 웃김 ㅋㅋㅋ뭔가 어릴때 삐진 나 놀리는 부모님 생각할수록 화나는중 ㅋㅋㅋㅋㅋㅋ

참치캔 따고 바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캔 개봉 후 10분 정도 둔 후에 참치 먹기 

인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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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조병규 연임 불가 판단…박장근·유도현·정진완 차기 행장으로 부상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에 따라 교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가 다음주 차기 행장 후보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장근 우리금융그룹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정진완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등이 주요 차기 행장 후보로 꼽히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이날 서울 중구 우리금융본사에서 정례 이사회를 열어 조 행장 연임이 어렵다는 데 뜻을 모았다. 사외이사 7명 전원은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 구성원으로서 우리은행장 후보를 심사하고 선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다음주쯤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사들은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건이 일파만파 커지자 조 행장 교체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조 행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 행장은 앞서 자진 사퇴한 이원덕 전 행장의 잔여임기를 이어받아 지난해 7월부터 우리은행을 이끌어왔다. 임기는 다음달 말까지다. 대부분 은행은 통상 신임 2년 임기 뒤 1년 단위로 연장하는 ‘2+1’ 임기를 부여한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과거 검찰 수사대상에 오를 경우 해당 임직원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를 취해 왔기 때문에 조 행장의 연임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은 이전부터 제기됐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은행장을 비롯한 자회사 차기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들어갔으나 아직 은행장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아 선임 과정이 ‘깜깜이’로 이뤄지고 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4명의 1차 롱 리스트(Long list·1차 후보군)와 쇼트 리스트(최종 후보군)를 공개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대조적이다. 우리금융 측에 따르면 차기 행장 후보는 이전과 달리 롱리스트나 숏리스트 발표를 거치지 않고 최종 후보자를 한 번에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신임 우리은행장 후보로는 박장근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겸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집행부행장, 유도현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 집행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 집행부행장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박장근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현재 우리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을 맡고 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부장을 맡은 후 영업부와 중소기업전략부를 거쳐 2016년 리스크총괄부 부장 겸 본부장, 지난해 3월 우리금융 및 우리은행 CRO 등을 역임한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꼽힌다. 유도현 부행장은 1968년생으로 전략기획부, 인사부, 우리아메리카은행, 런던지점장 등을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지난해 3월부터 경영기획그룹을 이끌고 있다. 더욱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체재 아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관행·제도 개선 솔루션 액트(ACT)'를 맡아 현장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반영해 관행을 신속히 개선하고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정진완 부행장도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1968년생으로 우리은행 기관영업전략부와 중소기업전략부를 거쳐 삼성동금융센터 금융센터장, 본점영업부 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중소기업그룹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임종룡 회장 취임 후 파벌 갈등을 없애고 있지만 후보군 출신은 여전히 관심사다. 박장근 부사장과 유도현 부행장은 상업은행, 정진완 부행장은 한일은행 출신이다. 그간 우리은행장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출신이 번갈아 행장을 맡아오는 일종의 '관례'가 있는데 조병규 행장은 상업은행 출신이다. 이 밖에도 지난해 우리은행장 레이스에 현 조병규 행장과 함께 참여했던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강신국 우리PE자산운용 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한 차례 검증을 거쳤던 만큼 후보군으로 올리는데 대한 자추위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을 것이란 분석이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