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영암은 전남 서부에 자리한 고장으로, 월출산의 웅장한 산세와 영산강의 맑은 물줄기가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백제 시대의 유서 깊은 역사와 독특한 문화, 그리고 다양한 체험 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다.영암의 대표적인 명산인 월출산은 '신령스러운 바위'라는 뜻을 지닌 영암의 지명처럼 웅장한 바위 능선과 깎아지른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월출산의 맑고 깨끗한 자연수를 활용해 조성된 월출산 기찬랜드는 자연형 풀장, 물놀이 시설,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