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의 태양 아래, 말 그대로 절벽 위에 세워진 도시. 스페인 론다는 그 존재만으로도 감탄을 자아냅니다.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협곡, 이를 잇는 누에보 다리, 그리고 도시 곳곳에 스며든 고풍스러운 정취는 ‘여기가 진짜 실존하는 곳이 맞을까?’ 싶을 정도의 인상을 남기죠.보는 이의 감정을 뒤흔드는 스페인 론다. 스페인 남부를 여행한다면, 론다는 반드시 여정에 포함시켜 보세요. 누에보 다리 [론다의 심장부]스페인 론다를 상징하는 절경, 누에보 다리. 깎아지른 듯한 협곡 위를 가로지르는 이 석조 다리는 18세기에 완공되었으며,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