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슬리퍼나 샌들을 신는 시간이 늘면서 발뒤꿈치를 드러낼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막상 맨발을 내보이자니 하얗게 일어난 각질이나 갈라진 피부 때문에 신경이 쓰인다.보기에도 좋지 않고 불편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준비물은 단 두 가지. 바세린과 식초다. 장비나 고가의 제품 없이도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 여름철 발뒤꿈치 각질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따라해 보자.바세린·식초로 관리하는 발뒤꿈치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식초를 소량 섞은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