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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잔’, 삼성전자와 손잡고 3D 게이밍 몰입감 높여

넥슨은 삼성전자와 개발 자회사 네오플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대해 ‘오디세이 3D’를 통한 3D 게이밍 개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월 49,900원으로 즐기는 AI 안마의자···LG전자, ‘아르테UP’ 출시

LG전자가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을 갖추고 구독까지 가능한 안마의자 ‘LG 힐링미 오브제컬렉션 안마의자 아르테UP(이하 아르테UP)’을 24일 새

“시간 없을 때 꿀팁”… 미지근한 음료, ‘단 10분’ 만에 시원하게 만드는 방법

시원한 음료가 필요할 때, 냉장고에 미리 준비된 음료가 없다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방법만 알면 미지근한 음료를 짧은 시간 안에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4가지 유용한 팁을 아래에서 살펴보자.1. 키친타올 활용먼저 키친타올 한 장을 준비한다. 음료 캔이나 병을 키친타올로 완전히 감싼 후, 물에 적셔 축축한 상태로 만든다. 이때 물이 너무 많거나 적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물에 적신 키친타올은 음료 용기에 밀착되도록 살짝 눌러주는 것이 좋다.이후 음료를 냉동실에 넣고, 약 10~20분 기다리면 된다. 이 방

송혜교, 아침에 ‘이것’만 먹는다… 살 안 찌는 이유 있었다

배우 송혜교가 아침에 반드시 밥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16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서 송혜교는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강민경이 \"여배우는 특별한 아침 루틴이 있을 것 같다\"고 묻자, 송혜교는 \"그런 거 없다. 나는 무조건 밥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민경은 송혜교의 아침 식사를 \"쌀과 커피\"라고 말했다. 송혜교는 \"몸 관리를 할 때는 배달 음식을 잘 시키지 않는다. 집밥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송혜교, 아침에 밥을 꼭 챙겨 먹는다아침밥을 먹는 습관은 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먹는 밥은 하루 동안 사용할 에너지를 비축할

“세금 660만원 감면에 주차비 반값” .. 소비자들은 ‘솔깃’

서울시, 수소차 지원 본격화보조금부터 충전소 확충까지 서울시가 올해 86억 원을 투입해 수소차 160대와 수소버스 1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수소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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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삼성전자와 맞손…미국 이어 유럽서 동반 성장 모색

[더구루=김형수 기자] CJ ENM이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 K콘텐츠 확장에 나섰다. CJ ENM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유럽에 K팝 전용 채널을 론칭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운영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삼성 TV 플러스에 'K팝 바이 CJ ENM'(K-POP by CJ ENM)을 론칭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내 삼성 TV 플러스 사용자들은 해당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CJ ENM은 삼성 TV 플러스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삼성전자와의 파트너십을 북미에서 유럽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K팝 팬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CJ ENM은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미국에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퍼즐',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을 선보였다. 또 지난해 11월 글로벌 음악시상식 '2024 마마어워즈'(2024 MAMA AWARDS)를 라이브 스트리밍했다. CJ ENM은 북미에 이어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한류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목표다. 현지 시청자들에게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 △K팝 스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CJ ENM이 매년 세계 각국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음악 시상식 마마 어워즈와 K팝 페스티벌 케이콘(KCON) 하이라이트 콘텐츠도 제공한다. K콘텐츠 리더로서 확실히 방점을 찍고 해외 시장의 지분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겠다는 게 CJ ENM의 목표다. 신시장 개척과 해외 지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아이템’으로 ‘삼성 TV 플러스’를 낙점했다. CJ ENM과의 협업을 통한 콘텐츠 커버리지 확대는 기존 구매자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전자의 의지와도 맞물린 셈이다. CJ ENM은 콘텐츠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잊히는 경향이 있는데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서 예전 프로그램들이 다시 부상하면서 글로벌 곳곳에 각인되는 현상이 있다고 설명했다. CJ ENM은 콘텐츠 확대를 통해 ‘글로벌 IP 파워 하우스’로서 역량을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소비행태가 스트리밍 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북미, 유럽 등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FAST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제니퍼 베티(Jennifer Batty) 삼성 TV 플러스 유럽 콘텐츠 수급 부문 디렉터는 "글로벌 K콘텐츠 시장은 틈새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CJ ENM 등 정상급 한국 콘텐츠 제작·유통기업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삼성 TV 플러스를 커지고 있는 글로벌 K콘텐츠 커뮤니티를 위한 이상적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