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충북 단양은 산과 강, 동굴이 어우러진 자연 중심의 여행지로, 여름철 피서와 체험을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여행지이다.대표 명소인 도담삼봉은 남한강 위에 솟은 세 개의 바위가 그림처럼 펼쳐지는 단양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강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이다.인근에는 정자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여름철에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시원한 동굴 체험을 원한다면 고수동굴이 추천된다. 연중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는 천연 석회동굴로, 다양한 종유석과 지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여름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