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 주상복합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약 25만명의 접수자가 몰렸다. 당첨 시 약 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는 이날 전용면적 84㎡형 1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서 24만7718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2018년 당시 분양가가 책정돼 3억원 가량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힌다. 이번 무순위 물량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 포함 3억9570만원으로 책정됐다. 동일 단지 같은 평형이 지난 2일 7억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3억원 저렴한 가격이다. 이밖에 청약통장·주택 보유 수 등과 무관하게 만 19살 이상 성인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가능했다는 점도 흥행 요인으로 지목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달 8일 단 하루 받는다. 한편, 이 단지는 2022년 4월 지상 최고 34층, 전..